'강심장' 제시카, "키스 처음?" 신동엽 돌발질문에 '멘붕'

 

 

제시카가 신동엽의 질문에 멘붕상태가 됐다.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MC 신동엽 이동욱)에서는 연기에 도전했던 윤아, 유리, 제시카의 키스신이 등장했다.

윤아는 최근 '사랑비'에서 장근석과 분수 키스를 했던 장면이, 유리는 '패션왕'에서 이제훈과의 키스신, 제시카는 '난폭한 로맨스'에서 이동욱과의 키스신을 보고 어쩔 줄 몰라했다.

특히 제시카는 키스신 상대와 한 스튜디오에 있는 셈이었다. 이동욱은 "제가 리드했다. 왜냐면 경험도 없어서"라고 설명했다. 제시카는 "연기도 처음이었고 남자랑 그런 키스.."라고 말끝을 흐렸다. 그러자 신동엽은 "카메라 앞에서는 처음이죠?"라고 물었다가 제시카는 "네"라고 대답했다.

그러다가 제시카는 멘붕상태가 되어 소리를 지르고 신동엽을 향해 고개를 저었다. 신동엽은 같은 SM소속식구라 뭔가 무마를 해주리란 기대의 표정이었다. 제시카는 세차게 고개를 살짝 저은 뒤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제시카 멘붕이예요?"라고 물은 뒤 "제보에 의하면 컷 했는데도 계속했다던데?"라고 장난을 쳤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지난 주에 이은 소녀시대 스페셜로 소녀시대 9인과 공형진, 전현무, 최송현, 노현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혜정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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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소녀시대 3멤버 키스신 어땠나 비교해보니

 

소녀시대 윤아 유리 제시카의 키스신이 공개됐다.

2월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 최종회에서는 소녀시대 윤아 유리 제시카의 드라마 키스신이 공개됐다.

윤아 키스신 상대는 KBS 2TV ‘사랑비’ 장근석이었다. 윤아는 ‘사랑비’ 장근석과 키스신에 대해 “너무 부끄러웠다”고 회상했다. 윤아는 “부끄럽긴 했지만 키스신 찍을 때 그렇게 긴장하지 않았다. 워낙 장근석과 편하게 지내는 사이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유리 역시 SBS ‘패션왕’ 이제훈과 키스신을 찍었다. 유리는 ‘패션왕’ 눈물 연기 당시 고충을 토로하던 중 갑작스레 등장한 키스신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영상 속 유리는 이제훈의 돌직구 키스에 오히려 목에 손을 감는 ‘나쁜손’을 보여줘 신동엽의 환호를 자아냈다.

제시카 역시 KBS 2TV ‘난폭한 로맨스’를 통해 MC 이동욱과 입을 맞춰본 사이. 이동욱은 “당시 제시카가 경험이 없어 ‘그냥 가만히 있어라’고 말한 뒤 내가 리드했다”고 말해 여자 게스트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동욱 제시카 키스신은 앞선 키스신보다 더 야릇한 분위기를 자아내 제시카와 이동욱을 당황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강심장’ 최종회로 ‘소녀와 삼촌들’ 스페셜로 진행됐다. 소녀시대 9명 전원과 삼촌대표 공형진 전현무는 물론 최송현 노현희 등이 함께 출연해 마지막 토크 배틀을 펼쳤다. (사진=SBS ‘강심장’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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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키스신 영상 모음 공개에 난리법석 '꺄악~'

 

[스포츠서울닷컴 | 이다원 인턴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자신의 키스신 모음 영상에 수줍은 비명을 질렀다.

 

소녀시대는 12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 마지막회 '소녀와 삼촌들' 스페셜 특집에 출연해 윤아, 유리, 제시카가 연기한 키스신 영상을 차례로 지켜보며 난리법석을 떨었다.

 

MC 신동엽이 연기활동에 대해 묻자 윤아는 "당시 18살이라 아무것도 몰랐다. 굉장히 많이 혼났고 울어서 촬영이 중단된 적도 여러 번 있었다"며 KBS1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신동엽은 "키스신은 어땠나"고 질문을 던졌고 윤아는 "장근석과 원래 친했기 때문에 긴장하진 않았다"고 답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신동엽은 윤아와 장근석의 키스 영상을 공개했고 윤아는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했다.

 

또 신동엽은 SBS '패션왕' 속 유리와 이제훈의 키스신, KBS2 '난폭한 로맨스'의 제시카와 이동욱의 키스신을 연달아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특히 제시카와 이동욱은 극 중 깊은 키스를 나누며 바닥에 눕는 야릇한 장면을 연출해 소녀시대 멤버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영상이 흘러나오자 제시카는 쿠션으로 얼굴을 가리며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키스신은 과감해도 지켜볼 땐 수줍어하는 반응이 귀엽다"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이번 방송을 끝으로 3년 4개월 만에 막을 내리는 '강심장'에는 소녀시대 멤버 전원과 전현무, 최송현, 노현희, 박신양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소녀시대 수영이 아버지의 애달픈 사연을 공개하며 최후의 '강심장'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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