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효연 별명 "23녀, 숫자 2와 3을 좋아해" 고백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효연의 별명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소녀시대와 삼촌들' 두 번째 이야기로 소녀시대와 공형진, 전현무, 최송현, 노현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수영은 "효연이 숫자 23을 좋아한다. 23녀라고 불러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은 "매니저 오빠에게도 '오빠 저 귤 23개만 사다주세요'. '앨범 2300만장 팔렸으면 좋겠다' 등의 말을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영이 "심지어 23일날 쉬게 해달라고 한다"고 하자 효연은 "제가 2와 3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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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효연 "숫자 23에 집착해" 독특 버릇 공개

 

[스포츠서울닷컴 | 이다원 인턴기자] 소녀시대의 효연(23·본명 김효연)이 숫자 집착 습관을 공개해 화제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의 마지막회 '소녀와 삼촌들' 스페셜 특집에 출연해 '소녀시대가 되고파'라는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이날 수영은 "효연이 정말 특이한 버릇이 있다. 숫자 '23'에 집착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앨범 2300만 장 팔고 싶다. 2만 3천원 달라. 내가 23번 얘기했다 등 무슨 말만 하면 23을 꼭 말한다"고 자세히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효연은 "내가 2와 3을 좋아한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두 숫자를 같이 말하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효연과 나란히 앉아있던 붐은 "정말 신기하다. 내 휴대전화 번호 뒷자리가 2323이다"며 애드리브를 쳤지만 출연진이 "이제는 번호도 조작하느냐"며 야유를 퍼부어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번 방송으로 3년 4개월 만에 막을 내리는 '강심장'에는 소녀시대 멤버 전원과 전현무, 최송현, 노현희, 박신양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하며 화려한 마지막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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