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자신으로 인해 드라마 촬영이 중단된 적이 있음을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 마지막 회에 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 윤아는 데뷔작 ‘너는 내 운명’ 출연 당시 촬영 중단 사태가 일어났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아는 “소녀시대 데뷔 한 달 전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연기자로 먼저 선을 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 굉장히 많이 혼났다. 첫 촬영 때 대사 NG를 낸 이후 PD님이 ‘넌 이 연기할 준비가 안 되어있다’며 집에 가라고 말씀하시더라. 그래서 집에 가는 길에 펑펑 울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윤아는 “9개월이 넘는 긴 촬영이었는데 앞으로 어떡하나 고민했었다. 그래서 자신감이 상실됐었다. 또 울어서 촬영이 중단된 적도 있었다. 감독님이 날 많이 혼내고 칭찬에 인색한 PD님이라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신인이라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더 혼내신 것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 마지막 회는 ‘소녀와 삼촌들’ 스페셜로 꾸며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김지이 기자 (victory@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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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데뷔작 ‘너는 내운명’ 우느라 촬영중단 사태까지”

윤아가 데뷔작 ‘너는 내 운명’ 당시 촬영 중단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소녀시대 윤아는 2월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 최종회에서 ‘너는 내 운명’ 당시 촬영 중단 사태가 났던 사실을 털어놨다.

윤아는 “소녀시대 데뷔 한 달 전 연기자로 먼저 선을 보였다. ‘너는 내 운명’이었다. 당시 굉장히 많이 혼났다. 첫 촬영 때 대사 NG를 낸 이후 PD님이 ‘넌 이 연기 할 준비가 안돼있다’며 집에 가라고 말씀하시더라. 그래서 집에 가는 길에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9개월이 넘는 긴 촬영이었는데 앞으로 어떡하나 고민했었다. 그래서 자신감이 상실됐었다. 또 울어서 촬영이 중단된 적도 있었다. 감독님이 날 많이 혼내고 칭찬에 인색한 PD님이라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신인이라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더 혼내신 것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강심장’ 최종회로 ‘소녀와 삼촌들’ 스페셜로 진행됐다. 소녀시대 9명 전원과 삼촌대표 공형진 전현무는 물론 최송현 노현희 등이 함께 출연해 마지막 토크 배틀을 펼쳤다. (사진=SBS ‘강심장’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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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첫 주연작 '너는 내운명', 많이 혼나며 촬영"

걸그룹 소녀시대(유리 티파니 수영 서현 태연 윤아 효연 제시카 써니)의 멤버 윤아가 '너는 내 운명' 촬영 당시 혹독했던 연기 신고식에 대해 밝혔다.

윤아는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KBS 1TV 일일연속극 '너는 내 운명'에서 첫 주연으로 발탁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윤아는 "신인인데 주연이라 부담스럽지 않았냐"는 MC들의 질문에 대해 "정말 부담스러웠다"라고 답했다.

그는 "당시에 많이 혼났던 기억이 있다"며 "드라마를 찍을 때가 18살이었는데 나중에는 극중에서 결혼도 하고 그랬었다. 어린 나이니까 존칭도 어색 하더라"고 말했다.

윤아는 "당시 감독님께서 하루는 촬영을 하다가 '넌 아직 연기 준비가 안된 것 같다'며 집에 가라고 하셨다"며 "집에 가는데 정말 눈물이 나더라. 늘 많이 혼나면서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아는 "나중에 감독님이 따로 불러서 말씀하시기를 '첫 연기니까 더욱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일부러 더 혼내셨다'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의 유리 역시 SBS 드라마 '패션왕'을 찍을 당시의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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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제시카와 키스신, 능수능란 내가 리드했다”

이동욱이 제시카와 키스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동욱은 2월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 최종회에서 KBS 2TV ‘난폭한 로맨스’ 당시 키스신에 대해 당시 기분을 털어놨다.

이동욱은 “제시카가 경험이 한 번도 없다보니 내가 ‘넌 가만히 있어’라 말했었다. 내가 리드했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능수능란하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카는 “연기로도 첫 작품, 키스신도 처음이었다”고 말하며 당시 당황했던 마음을 공개했다. 신동엽은 “더군다나 카메라 앞에서 처음 키스를 하다보니..”라 말해 제시카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강심장’ 최종회로 ‘소녀와 삼촌들’ 스페셜로 진행됐다. 소녀시대 9명 전원과 삼촌대표 공형진 전현무는 물론 최송현 노현희 등이 함께 출연해 마지막 토크 배틀을 펼쳤다. (사진=SBS ‘강심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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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장근석과 키스신 너무 부끄러웠다”

윤아가 ‘사랑비’ 장근석과 키스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윤아는 2월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 최종회에서 KBS 2TV ‘사랑비’ 상대역 장근석과 키스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윤아는 ‘사랑비’ 장근석과 키스신에 대해 “너무 부끄러웠다”고 회상했다. 윤아는 “부끄럽긴 했지만 키스신 찍을 때 그렇게 긴장하지 않았다. 워낙 장근석과 편하게 지내는 사이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강심장’ 최종회로 ‘소녀와 삼촌들’ 스페셜로 진행됐다. 소녀시대 9명 전원과 삼촌대표 공형진 전현무는 물론 최송현 노현희 등이 함께 출연해 마지막 토크 배틀을 펼쳤다. (사진=SBS ‘강심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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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장근석과의 키스신, 긴장되지 않았다”

[TV리포트=오민희 기자] 윤아가 장근석과의 키스신 소감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 소녀와 삼촌들 스페셜에서는 소녀시대 공형진 전현무 김영철 노현희 최송현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아는 '키스신 촬영은 힘들지 않은지' 묻는 질문에 "키스신 촬영은 되게 부끄럽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장근석과 선보였던 드라마 '사랑비' 속 3단 분수키스가 화제가 되자, 윤아는 "정작 키스신 촬영에는 긴장되지 않았다. 장근석 오빠와는 워낙 친하게 지냈던 사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오민희 기자 1020minhe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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