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어머니, 서현의 선물+감동편지에 감동..'며느리 합격점'


[뉴스엔 박정현 기자]

서현이 시어머니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1월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서현 정용화는 부산을 찾았다. 서현은 시어머니를 만났고 좋은 며느리의 인상을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서현은 시어머니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목도리와 각종 영양제였다. 특히 목도리는 우연히도 시어머니가 좋아한다는 와인색이었다. 시어머니의 입가에서 웃음기가 사라지지 않았다. 서어머니는 "서현은 반듯하고 예쁘다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현은 시어머니에게 편지도 전했다. 아들 정용화의 무뚝뚝한 편지만 받아왔던 터라 서현의 편지에 깊은 감동을 받은 모양이었다. 반듯한 글씨로 빼곡하게 적은 편지의 끝에는 "며느리 현 올림"이라고 적혀 있었다. 서현은 며느리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박정현 pch46@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우결' 서현 며느리포스 작렬, 해삼내장-멍게도 복스럽게


[뉴스엔 박정현 기자]


서현이 시어머니 앞에서 잘 보이기 위한 노력을 선보였다.


1월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서현 정용화는 부산을 찾았다. 서현은 시어머니와 함께 횟집을 찾았다. 서현은 바른 모습을 보여 좋은 첫인상을 남겼다.


특히 음식을 복스럽게 먹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평소보다 입을 크게 벌려가며 맛있게 먹었다. 그러나 시련이 닥쳐왔다. 처음 맛보는 해삼내장과 멍게 등이 문제가 된 것.



서현은 시어머니의 권유에 따라 해삼내장을 먹었다. 한동안 말이 없었다. 그대로 삼킨 후에는 차마 맛있다는 말을 하지 못했다. 멍게도 서현에게 힘겨운 음식이었다. 오래도록 삼키지 못하고 씹기를 계속했다. 그러나 곧 "정말로 맛있었다"며 해맑게 웃었다.


한편 서현은 시어머니를 위한 각종 선물을 준비해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어머니가 좋아한다는 와인색 목도리에 각종 영양제도 준비했다. 장문의 편지도 있었는데 그 끝에는 "며느리 현 올림"이라고 해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박정현 pch46@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우결' 정용화 어머니 "아들 편지+독후감 내용 한결 같아" 과거폭로


[뉴스엔 이민지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의 어머니가 며느리가 가상며느리 서현에게 정용화의 과거를 폭로했다.

1월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용서부부와 시어머니의 식사자리가 그려졌다.

가상 시어머니를 처음 대면한 서현은 잔뜩 긴장했으나 정용화의 어머니는 정용화의 과거를 폭로하며 서현의 긴장을 풀어줬다.

정용화가 서현에게 쓴 편지 이야기를 꺼낸 정용화의 어머니는 "용화가 편지쓰는 거 보고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얘는 부모님한테 편지를 쓰면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내용이 똑같았다"고 폭로했다.

정용화의 어머니가 밝힌 정용화의 고정멘트는 '부모님 저를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훌륭하게 잘 클게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로 다소 식상한 내용.

민망해진 정용화는 "원래 내가 그런거 쓰는 성격이 아니다"고 대답했고 정용화의 어머니는 "그런데 서현이한텐 너무 편지도 많이 쓴다"며 아들의 변한 모습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정용화 어머니의 폭로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어머니는 "독후감도 중1 때부터 고3때까지 똑같았다"며 정용화에게 "독후감 제목이 뭐더라. 항상 쓰던거?"라는 폭로성 질문을 했다.

정용화는 "됐다"며 폭로를 멈추려했지만 어머니의 폭로 덕분에 식사자리는 화기애애해졌다.

한편 정용화의 어머니는 "착하고 예쁘고 반듯하다"며 가상 며느리 서현을 마음에 들어했다. 특히 서현에게 편지와 장문의 편지를 받고 감동한 어머니는 정용화에게 "결혼 잘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민지 oing@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