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파니야 또 1위 했어" 3주 연속 공중파 석권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3주 연속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을 장악한 소녀시대 멤버들이 무릎 부상을 당한 티파니의 쾌유를 빌었다.

소녀시대는 2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3집 미니음반 타이틀곡 '훗(Hoot)'으로 뮤티즌 송을 수상했다.

소녀시대는 앞서 19일 KBS2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날 수상으로 3주 연속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을 석권했다.

이날 수상 소감으로 소녀시대 멤버들은 "항상 우리를 위해 고생하는 소속사 식구들과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소녀시대는 "오늘 무대에 함께 서지 못한 티파니 빨리 나아서 함께 하길 바란다" "파니야 우리 또 1위 했어 빨리 나아라"라고 쾌유를 빌었다.

한편 티파니는 지난 14일 한 공연에서 '훗' 무대를 선사하는 중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병원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좌측 슬관절의 후방십자인대손상 진단을 받아 약 4주 정도 깁스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티파니는 건강 상태가 완쾌될 때까지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며, 소녀시대는 당분간 8인조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11211708362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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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티파니 결장 불구 '뮤티즌송' 탈환 '훗 열풍 폭발'


[뉴스엔 김형우 기자]

소녀시대가 '뮤티즌송' 탈환에 성공했다.

소녀시대는 11월 21일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1위격인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지난 7일 수상 후 두번째 뮤티즌 송을 받은 것. 난 주 결방된 방송 분의 뮤티즌송은 이날 2AM이 받았다.

소녀시대 제시카는 수상 후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티파니에게 1위의 영광을 돌렸다. 티파니는 다리 부상으로 인해 현재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날 소녀시대는 서현 효연 유리 써니는 레드 배꼽티와 화이트 숏팬츠를 나머지 수영 제시카 윤아 태연은 블루 배꼽티에 화이트 숏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탄탄한 바디라인과 긴 팔다리로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카라는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점핑(jumping)'으로 컴백했다. 애프터스쿨 유닛 오렌지 캬라멜 또한 '아잉'으로 컴백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TAKE 7에는 소녀시대 '훗', 2AM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비스트 '뷰티풀(Beautiful)', 싸이 '라잇나우(Right now)', 슈프림팀 '그땐 그땐 그땐', 2NE1 '고 어웨이(Go away)','아파'가 올랐다.

이외에도 '인기가요'에는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오렌지 캬라멜(레이나 리지 나나), 소녀시대(유리 써니 태연 제시카 수영 서현 티파니 효연 윤아), 2AM(조권 임슬옹 이창민 정진운), 비스트(용준형 이기광 양요섭 장현승 윤두준 손동운), 싸이, 포커즈, 오원빈(feat. 포미닛 현아), 남녀공학(미소수미 한빛효영 한별혜원 악동광행 천지유성 지혜태운 열혈강호 가온누리 알찬성민 별빛찬미), 베이지(feat. 포커즈 이유), 터치, 맹유나, KCM, 황보, 레드애플, 미호, 윤화재인, 보헤미안, O.P one 등이 출연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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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훗'으로 뮤티즌송…"파니야 우리 또 1위했어"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또 한번 뮤티즌송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소녀시대는 21일 오후 4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7일에 이어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뮤티즌송을 수상한 소녀시대는 기획사 관계자들과 팬들에게 영광을 돌리며 기쁨을 나눴다. 특히 제시카는 부상 때문에 함께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티파니에게 "파니야 우리 또 1위 했어. 얼른 나아서 같이 무대에 오르자"며 티파니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소녀시대는 컴백하자마자 1주일만에 뮤티즌송을 수상했으며 19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차지해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을 모두 싹쓸이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아역배우 신지수가 3인조 걸그룹 디헤븐으로 컴백했다. 이외에도 비스트, 포커즈, 카라, 소녀시대, 싸이 등이 출연했다.


백솔미 기자 bsm@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0112117144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