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소녀시대가 '뮤직뱅크'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1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3집 미니음반 타이틀곡 ‘훗(Hoot)’으로 K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훗’ 무대에서 소녀시대는 멤버 티파니를 제외한 채 8명의 멤버로 무대를 선보였다.

티파니는 지난 14일 오후 펼친 한 공연에서 '훗' 무대를 선사하는 중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티파니는 병원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좌측 슬관절의 후방십자인대손상 진단을 받아 약 4주 정도 깁스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티파니는 건강 상태가 완쾌될 때까지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당분간 8인조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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