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보컬 스승' 더원과 듀엣곡 '별처럼' 발표


[뉴스엔 이언혁 기자]

소녀시대 태연과 더원이 부른 듀엣곡 '별처럼'이 17일 공개됐다.

더원은 데뷔 전, 태연을 비롯해 동방신기 등의 보컬을 지도한 선생님이다. 더원은 "애제자 태연은 어릴 때부터 독보적인 음색을 소유하고 있었다"며 "수업에 임하는 자세, 사고방식 등이 뛰어나 좋은 가수로 성장하리라 믿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더원은 태연이 소녀시대로 데뷔하기 전인 2004년 태연과 한 차례 듀엣곡 작업을 한 적 있다. 두 사람은 'You bring me joy'(유 브링 미 조이)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정상에 서면 꼭 듀엣을 해 보자"고 약속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실현됐다. '별처럼'은 안영민 작사, 조영수 작곡의 곡이다.

더원 측은 "폭발적인 반응에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합의 듀엣곡을 연작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언혁 leeu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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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보컬 스승' 더원과 듀엣곡 '별처럼' 발표



[OSEN=이혜린 기자] 사제지간인 가수 더원과 소녀시대의 태연이 듀엣곡 '별처럼'을 17일 발표했다.


2007~2009년 3년 연속으로 저작권료 1위를 차지한 히트메이커 조영수 작곡가가 쓰고 안영민 작사가가 가사를 쓴 '별처럼'은 50인조 오케스트라가 동원된 아름다운 음악이다.


더원은 태연 외에 동방신기 멤버 등 유명 가수들을 두루 가르쳐온 유명 보컬선생이다. 더원은 "태연의 경우 어릴적부터 독보적인 음색을 소유했던 애제자 중 애제자였다"면서 "수업에 임하는 자세나 사고 방식 등 모두 특별히 뛰어나 좋은 가수로 성장하리라 100% 믿었었다"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더원은 태연이 소녀시대로 데뷔하기 전에도 듀엣곡을 낸 바 있다. 2004년 더원은 자신의 앨범에 평소 각별히 아꼈던 태연을 듀엣 상대로 지목해 '유 브링 미 조이'를 발매했다.


당시 두 사람은 정상에 서면 꼭 듀엣을 해보자고 약속했고, 과거의 약속이 이번 기회를 통해 실현될 수 있었다.


더원 측은 "앞으로도 깜짝 놀랄만한 조합의 듀엣곡을 연작으로 발표하며 색다른 트렌드를 형성토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rinny@osen.co.kr


http://osen.mt.co.kr/article/G1011170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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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의 소녀' 태연, 보컬 스승과 듀엣 입맞춤


[경제투데이] 소녀시대 태연이 보컬 스승 더원과의 6년 전 약속을 지켰다.

태연은 보컬 스승 더원과 함께 듀엣곡 '별처럼'을 17일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습생 시절 정상에 서면 꼭 듀엣을 해보자는 말을 그대로 실현했다. 실제로 태연은 소녀시대 멤버로 최근 한·일 양국을 오가며 최고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어 더욱 극적이다.

더원은 태연이 데뷔 전부터 보컬을 지도했던 스승이다. 태연 외에도 동방신기 등 유명 가수들을 두루 가치며 가요계에선 유명인사로 통한다. 더원은 많은 제자들 중에서도 태연에 대해 "어릴적부터 독보적인 음색을 소유했던 애제자 중 애제자였다"면서 "수업에 임하는 자세나 사고 방식 등 모두 특별히 뛰어나 좋은 가수로 성장하리라 100% 믿었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의 듀엣은 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4년 더원은 자신의 앨범에 평소 각별히 총애했던 태연을 듀엣 상대로 지목해 '유 브링 미 조이'를 녹음했다. 이 때만 해도 태연은 소녀시대로 정식 데뷔하기 전인 연습생이었다. 당시 태연과 더원은 정상에 서면 꼭 듀엣을 다시 해보자고 약속했고, 그 때의 약속이 이번에 실현된 셈이다.

'별처럼'은 히트메이커 조영수 작곡가의 손을 거쳐 탄생된 것도 눈여겨 볼거리다. 조영수와 콤비를 이루는 안영민이 노랫말을 덧붙였으며 50인조 오케스타를 동원해 완성도를 높였다.


더원은 "매혹적인 작업과 노래라고 자부한다. 국민 듀엣곡이 없는 가요계에서 팬들의 마음을 적실 노래로 사랑 받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깜짝 놀랄만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색다른 트렌드를 형성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http://eto.freechal.com/news/view.asp?Code=20101117110514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