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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더 이상 소녀가 아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2014년 데뷔 7주년을 맞아 중대한 변화의 기로에 서게 됐다.

새해 첫 날부터 소녀시대는 연예 이슈를 독점했다. 1일 “이승기와 윤아가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만났고 4개월 동안 조심스레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3일에는 수영이 배우 전경호와 2012년부터 연애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결국 인정했다.

그동안 소녀시대 멤버들에 대한 열애설이 제기될 때마다 강력하게 부인해왔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였지만 이번만큼은 빠른 시간에 ‘열애 인정’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이는 회사가 드디어 소녀시대의‘터닝 포인트’를 결정했음을 의미한다.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그동안 그룹 이름 그대로 청순하고 순결한 소녀의 이미지를 고집해왔다. 그러나 어느덧 20대 중반의 나이가 된 ‘왕언니’들을 계속해서 소녀라는 틀 안에 가둬놓을 수만은 없다. 결국 소녀시대 멤버들의 일탈이 시작됐고 소속사와 팬들도 이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게 됐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1월 소녀시대는 9명이 온전히 뭉쳐 정규 4집 ‘I Got a Boy’를 발표했다. 앨범은 30만장 가까이 팔렸고 음원차트에서도 선전했다. 특히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2013 올해의 노래 TOP10’ 중 5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러나 이는 소녀시대의 확고한 브랜드 덕분이지 실제 노래에 대한 대중의 평가는 엇갈렸다. 소녀시대 9명이 언제까지 뭉쳐 활동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도 생겼다. 

지난 한해 소녀시대 각 멤버들은 개별 활동에 주력했다. 윤아(드라마 ‘총리와 나’), 유리(영화 ‘노브레싱’), 서현(드라마 ‘열애’) 등 연기에 주력한 멤버도 있고, 효연(엠넷 ‘댄싱9’), 티파니(SBSE! ‘패션왕 코리아’), 써니 (tvN ‘꽃보다 할배’), 수영(SBS ‘한밤의 TV연예’)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능성을 엿본 멤버도 많다. 태연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영화 ‘미스터고’ 등의 OST를 부르며 솔로가수로 나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고, 제시카는 ‘리걸리 브론드’ 등 뮤지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렇게 성공적인 개별 활동은 소녀시대 각 멤버들이 미래에 대한 충실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뜻으로도 풀이 할 수 있다. 더불어 소녀시대를 더 이상 소속사에서 통제하기 어려워졌다는 뒷말도 나오고 있다. 특히 소녀시대 각 멤버들의 재계약 문제까지 거론되면서 팬들은 변화를 예감하기 시작했다. 특히 라이벌 걸그룹 들의 현재를 생각했을 때 소녀시대가 확실한 결정을 할 시기가 됐음은 명확해졌다.

소녀시대의 데뷔 동기로 먼저 ‘국민 걸그룹’ 반열에 올랐던 원더걸스는 리더 선예의 결혼 후 출산에 이어 최근 소희의 재계약 실패 및 연기자 도전 선언으로 팀 활동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렀다. 일본에서 소녀시대 이상의 인기를 얻었던 카라도 니콜, 강지영 등의 재계약 문제로 팀 해체 위기에 봉착한 상태다. SM엔터테인먼트는 다른 회사들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소녀시대 멤버들의 사생활을 관리하고 재계약 문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가야 한다.

소녀시대는 2014년 1월 후반 새 앨범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앨범 타이틀을 이미 확정했고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다는 정보가 전해졌다. 이번 신곡 활동은 소녀시대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다. 과연 소녀시대와 SM엔터테인먼트는 어떤 결단을 내렸을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96&aid=0000157546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