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쌀화환을 기부했다.


3일 (주)드리미(노승구 대표) 측은 “서현의 요청에 따라 쌀화환 2.75t(톤)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드리미는 지난해 9월 23일 열린 SBS 주말극장 ‘열애’ 제작발표회에서 서현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서현의 팬들은 응원메시지와 함께 쌀화환 2.75t을 보내왔다.

 

서현의 응원 드리미 쌀화환 2.75톤은 지난 연말 서울동부지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500kg, 서울 구로4동주민센터에 250kg, 서울시희망온돌에 1t, 사회복지법인 무지개동산에 500kg, 교남소망의집에 500kg을 전달했다. 사료드리미화환 930kg은 애린동물보호소에 보냈다.

소녀시대의 다국적 팬들은 드리미 쌀화환이 활성화되기 전인 지난 2010년 1월부터 현재까지 14차례에 걸쳐 드리미 쌀화환 39.426톤과 사료드리미화환 928kg, 연탄드리미화환 238장을 보내온 바 있다. 이렇듯 팬들은 소녀시대를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사랑의 쌀을 기부해온 것.


한편 서현은 ‘열애’에서 주인공 강무열(성훈)의 첫사랑 한유림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드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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