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윤아와 채정안이 정 반대의 캐릭터만큼이나 패션 스타일에서도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KBS 2TV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열연 중인 윤아와 채정안은 캐릭터에 어울리는 패션 센스로 극의 집중도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그 가운데 두 사람의 서로 상반된 디테일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윤아는 A라인 스타일로 로맨틱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허리 라인부터 넓게 퍼지는 A라인 의상으로 윤아의 잘록한 한 줌 허리를 강조하며 여성미를 더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선명한 컬러의 원피스를 매치하거나 레이스나 빅 사이즈의 리본을 포인트로 해 총리 부인인 윤아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반면 윤아가 A라인으로 발랄함을 표현한 것과 달리 채정안은 어깨에서부터 일자로 떨어지는 H라인으로 여성스러우면서 단아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채정안은 H라인으로 '심플의 정석'을 선보이며 전체적으로 슬림한 실루엣을 자랑하고 있다.

채정안은 화려하진 않지만 늘 절제된 의상을 스타일링 하는데 이어 무채색 계열과 함께 최대한 디테일이 없는 클래식한 매력으로 극 중 무슨 일이든 허투루 하지 않는 공보실장 서혜주의 깐깐한 성미를 엿보게 한다. 이와 더불어 차분하고 안정된 컬러를 선택하지만 가끔 디테일이 가미된 의상으로 밋밋함에서 벗어나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하다.

이처럼 윤아와 채정안은 각각의 캐릭터처럼 상반된 패션 감각으로 수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때와 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두 사람의 팔색조 패션은 '총리와 나'의 흥미로운 전개와 함께 빛을 발하고 있다.

한편, 이범수-윤아-윤시윤 삼각 스캔들이 시작된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 권율(이범수 분)과 20대 꽃처녀 남다정(윤아 분)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오는 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687191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