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수연 기자]

가상 부부 정용화 서현이 일본에서 자유 여행을 즐겼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중인 두 사람은 각각 씨엔블루의 아시아 투어와 소녀시대의 일본 활동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 한 달간 기러기 부부로 지냈다.

두 사람의 일본 활동 스케줄 중 하루가 겹쳐 한 달 만에 상봉하게 됐다.

해외 자유 여행이 처음인 두 사람은 만나기로 한 장소인 시키 역까지 찾아가는 과정도 눈물 겨웠다. 이 과정에서 용 남편의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돼 두 사람의 재회가 더욱 드라마틱했다는 전언이다.

용서 부부의 자유 여행지는 일본의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 도쿄에서는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곳이다. 특히 그 곳의 특산물이 현 부인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고구마여서 현 부인이 매우 흡족해했다.

정용화와 서현의 일본 자유 여행 모습은 11월 6일 오후 5시 1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이들이 지난주 큰 화제였던 닉쿤 빅토리아 부부의 바다로 떠난 도망 여행 보다 흥미를 자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

이수연 dream@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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