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아시아 유명 대표 음악행사인 ‘아시아송페스티벌 2009’의 국내 출연진이 확정됐다.

 최고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을 필두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3팀이 한국 가수를 대표해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신예 투애니원도 무대에 동참할 기회를 쥐게 됐다.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행사를 마련코자 2004년부터 ‘아시아송페스티벌’을 대대적으로 펼쳐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이미 아시아 각국의 톱가수들이 대거 참가를 희망할 만큼 아시아 최고 음악행사로 우뚝 섰다.

 올해 열리는 행사에도 각국의 톱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일본의 대형기획사 자니스를 대표하는 V6, 일본 인기밴드 각트를 비롯해 영화 ‘고혹자’로 유명한 홍콩의 배우 겸 가수 정이지엔(정이건)과 스타 리밍(여명), 아시아 펩스콜라 모델인 대만의 루오즈샹(나지상), 중국의 리위춘(이우춘), 인도네시아 최고 인기 여가수인 아그네스 모니카, 유럽차트를 10번이나 휩쓴 우크라이나 국민가수 겸 전 국회의원인 루슬라나, 태국의 케이오틱, 베트남 호응옥화 등 총 14개 팀이 ‘아시아송페스티벌 2009’의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의 김영훈 이사장은 “이 행사는 앞으로도 아시아 문화교류와 협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9월18~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무료로 펼쳐지며, 오는 21일 공식홈페이지(www.asf.or.kr)에서 티켓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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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본문 링크 :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0908111847203&sec_id=540301&pt=nv

소녀시대 출연 확정에 이어 나머지 2팀이 결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