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선영 기자]

중국 미녀 은동령이 "소녀시대 멤버들 중 제시카가 중국 남자에게 가장 어필할 마스크다"고 말했다.

글로벌 미녀들은 8월 10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미수다) 여름특집에 출연, 세계도시축전이 진행 중인 인천을 찾아 소녀시대 멤버들과 만났다.

이날 글로벌 미녀들은 소녀시대 멤버들을 향해 "만나보고 싶었다" "지금 아주 행복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은동령은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을 멤버는 누구냐"는 MC 남희석의 질문에 제시카를 지목하며 "중국 남자들은 여우같이 생긴 여자를 좋아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제시카는 "(여우같이 생겼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남희석은 "중국에서 인기가 있다는 건 7억명이 좋아한다는 거다"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 유리, 태연, 티파니, 써니, 서현)와 글로벌 미녀들은 팔씨름, 성대모사, 림보 대결 등을 펼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소녀시대는 지난 8월 7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80일간에 걸쳐 개최되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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