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사진)가 데뷔 후 6년 만에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첫 월드투어에 나섰다. 소녀시대는 9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팬들의 환호 속에 월드투어 첫 무대 ‘2013 소녀시대 월드투어- 걸스&피스’ 공연을 했다. 공연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멤버 태연은 “공연을 할 때마다 월드투어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한 바 있다”면서 “이제야 여러 나라를 다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자꾸 가슴이 설렌다”고 했다.

팀 동료인 써니는 “훌륭한 가요계의 선배들 덕분에 우리도 월드투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우리 역시 앞으로 후배들이 월드투어를 여는 데 보탬이 되는 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월드투어는 소녀시대가 앞으로 만들어나갈 여러 일 중 하나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남성 아이돌과 달리 걸그룹이 월드투어를 한 것은 지난해 투애니원뿐이다.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는 2009년과 2011년 아시아투어만 한 적이 있다. 이날 회견장에는 25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했다. 로이터, AP 등 주요 통신사를 비롯해, 중국, 독일, 태국, 대만,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 11개국 32개 매체도 소녀시대의 첫 월드투어 공연을 취재했다. 소녀시대의 공연은 내달 20~21일 대만 타이베이 등지로 이어진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내년 봄까지 아시아, 미주, 남미 등 세계 각 대륙 국가의 대표 도시에서 공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 공연에서 소녀시대는 ‘지’ ‘소원을 말해봐’ ‘훗’ ‘오!’ ‘더 보이즈’ 등 데뷔 이후 발표했던 히트곡을 불렀다. 공연은 2시간30분 남짓 진행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32&aid=000234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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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첫 월드투어, "'역시 소녀시대' 듣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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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가 첫 월드투어를 시작하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소녀시대의 단독 콘서트 '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 -GIRLS & PEACE-' 이틀째 공연이 펼쳐졌다.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는 이번 공연에서 '지(Gee)' '소원을 말해봐' '훗(Hoot)' '오!(Oh!)' '더 보이즈(The Boys)' 등의 히트곡부터 일본 싱글 '(파파라치)Paparazzi' '(플라워 파워)Flower power'까지 총 27곡을 선보였다.

콘서트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태연은 "공연할 때마다 항상 '월드 투어'를 하고 싶다는 얘기를 해왔다. 드디어 이번에 월드투어라는 타이틀을 걸고 공연을 하게 되서 영광이고 기쁘다. 여러 나라의 팬들을 만날 생각에 무척 설렌다"며 "월드투어인 만큼 특별한 무대를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및 미주 남미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8&aid=000306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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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월드투어, 유리 “‘마지막 콘서트’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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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깜짝 발언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2013 걸스 제너레이션 월드 투어-걸스 & 피스’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말미에 유리는 “오늘 아침에 문득 슬픈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항상 콘서트를 할 때면 ‘이게 마지막 콘서트는 아닐까?’라고 생각한다”며 “마지막 콘서트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최선을 다했다”이라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이에 티파니는 “생각은 생각일 뿐이다… 열심히 한 유리에게 많은 호응 부탁한다”라고 분위기를 띄웠다.

서현은 이어 “2년이란 긴 시간 기다려 주셔서 너무 고맙고, 소녀시대와 관객들이 함께하는 이 순간이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리 깜짝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리, 마지막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유리는 항상 열심히 하니까”, “소녀시대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0, 21일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아시아는 물론 미주, 남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8&aid=0002791864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