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민낯 서열’

 

'소녀시대 민낯 서열' 3년전에는 어땠을까?

지난 2010년 4월 20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서도 '소녀시대 민낯 서열'순위를 가린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일명 '소녀시대 민낯 서열 완결판'이라며 자신들이 생각하는 민낯의 순위를 정했다.

초반 1위를 자처한 서현은 "예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메이크업을 제일 안하기 때문에 (1위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은 "아직 젊기 때문"이라며 볼멘 소리를 했다.

소녀시대 멤버들간에 미묘한 신경전이 계속되자 결국소녀시대의 절친인 김신영이 총대를 들었다. 김신영은 써니를 맨 끝으로 보내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고 수영이 '소녀시대 민낯 서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써니가 주목을 받았다. 써니는 "나는 소녀시대 모드와 순규 모드가 있다"며 "순규 모드일 때는 머리를 뒤로 넘기고 있어서 멤버들도 남자 같다고 한다. 같이 사는 멤버들도 깜짝 놀라곤 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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