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공약 이행에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월11일 방송된 KBS 음악방송 ‘뮤직뱅크’에서는 정규 4집 앨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컴백한 걸그룹 소녀시대가 싸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1월1일 앨범을 공개한 소녀시대는 10일 만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1위에 올랐으며 이어 ‘뮤직뱅크’까지 정상에 오르는 모습으로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이에 소녀시대는 수상 소감으로 “긴 공백기로 많이 자리를 비웠는데 변함없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팬과 가족들 그리고 함께 고생해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소녀시대는 “역시 소원이 짱이야”라고 외치며 남다른 팬사랑을 보이기도.

앞서 대기실 인터뷰를 통해 1위 공약을 내걸었던 소녀시대. 당시 써니는 “머리에 꽃을 꽂겠다”는 공약을, 효연은 “트로피에 진하게 키스를 하겠다”, 수영은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부르겠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어진 앵콜무대에서 공약을 이행했으며 특히 써니는 머리뿐 아니라 입에 꽃을 문 채 춤을 춰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이에 소녀시대 공약 이행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영이 말한 사랑하는 사람이 누군가 했더니 소원이었군”, “오늘 써니 완전 귀요미!”, “노래 좋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1위 했네. 소녀시대 공약 이행 훈훈~”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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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