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청춘불패2'가 1년간의 여정을 마치고 폐지를 확정했다.
KBS 측은 11월 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청춘불패2'가 1년간의 여정을 마치고 오는 11월17일 종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 '청춘불패2'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구상 단계에서부터 멤버들의 스케줄과 제작 환경을 고려해 1년의 방영 기간을 계획했다.
이에 '청춘불패2'는 첫 방송으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인 오는 11월 17일 종영을 맞이하며 이번주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1년 동안 함께했던 '청춘불패2' 멤버들은 프로그램 종영 이후에도 음반활동, 해외공연, 드라마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속 프로그램은 미정이다.
한편 '청춘불패2'는 지난 7월 이영자를 MC로 투입하고 포맷을 변경하는 등 변화를 꾀했지만 시청률 면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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