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22일 '훗' 日 앨범 발매!


소녀시대가 일본 열도에 '훗'을 공개한다.

일본 타워레코드 측은 1일 "소녀시대가 한국에서 최근 출시한 미니앨범 '훗'을 22일 일본에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일반판, 리미티드 에디션, 초회 한정판, 럭셔리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나뉘어 발매된다. 우선 일반판에는 '훗', '미스테이크(Mistake)', '마이 베스트 프렌드(My Best Friend)', '웨이크 업(Wake Up)', '스노위 위시(Snowy Wish)' 등 총 5곡이 담긴다. 이외에 리미티드 에디션, 초회 한정판, 럭셔리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지(Gee)' '지니(Genie, 소원을 말해봐)', '오!(Oh!)', '런 데빌 런(Run Devil Run)', '쇼!쇼!쇼!', '비 해피(Be Happy)' 등 6곡이 추가 수록되며 '훗' PV가 수록된 DBD가 함께 제공된다.

또 한국판 오리지널 포토북과 스티커, 총 18종의 사진 카드 중 1장이 랜덤으로 들어있다. 특히 초회 한정판 DVD에는 지난 8월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쇼케이스 현장 모습이 담길 예정이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4일 일본 대표 연말 가요졔인 후지TV 'FNS 가요제'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참석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id=201012040100028200001433&ServiceDate=201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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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더원 듀엣곡 '별처럼', 가온차트 정상 우뚝


소녀시대 태연과 태연의 보컬 스승인 남성솔로가수 더원이 함께 부른 '별처럼'이 가요계를 정복했다.


3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태연&더원의 '별처럼'이 11월 넷째 주(11월 21~11월 27일) 가온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태연&더원의 '별처럼'은 지난 주까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슈스케2' 출신 허각의 '언제나'를 잠재우고 정상에 오른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소녀시대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 중인 태연뿐만 아니라 각종 드라마OST 프로듀서와 보컬트레이너로 가요계에서 유명한 가수 더원이 듀엣으로 부른 '별처럼'은 일단, 스승과 애제자의 10년만의 만남이라는 것이라 의미가 깊다. 두 사람은 10년전 보컬트레이너와 연습생 신분으로 만나 나중에 태연이 정상에 오르면 꼭 함께 노래를 부르자고 약속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안영민의 작품으로 가창력 일품인 두 남녀 가수의 조화로운 보컬이 돋보인다.

이번 주 가온차트 2위는 OST의 여왕 백지영이 부른 '그 여자'로 지난 주에 이어 2위를 지켰고, 허각의 '언제나'는 두계단 하락한 3위에 머물렀다. 발매와 동시에 4위에 오른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똑같다면'은 금주 가온차트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차기 차트 1위를 노리고 있다. 이밖에 오렌지 캬라멜의 '아잉'이 14계단 상승한 5위를 차지했고 티아라의 '왜 이러니'는 8위에 오르며 새롭게 10위권에 합류했다.

가온차트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질 수록 태연&더원을 비롯해 백지영, 브라운 아이드 소울 등 보컬 중심의 발라드 곡들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가온차트는 주요 음악사이트들의 온라인 매출 데이터와 오프라인 판매량 등을 바탕으로 순위를 집계한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http://sportsworldi.segye.com/content/html/2010/12/03/2010120300166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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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김장훈, '2010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최고대상은 김문수 경기도지사, 소녀시대-대중예술 부문, 김장훈-나눔봉사 부문'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그룹 소녀시대 김장훈이 '2010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일 한국언록인연합회는'‘2010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영예의 최고 대상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선정됐고, 소녀시대는 대중예술부문, 김장훈은 나눔봉사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자들은 국민통합, 글로벌 경쟁력과 비전제시, 국가기여도 등을 평가기준으로 하여 한국언론인연합회 임원과 전현직 중견언론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2010 자랑스런한국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수상자는 ▲행정혁신부문(최고대상) 김문수 경기도지사 ▲방송언론부문 김인규 KBS 사장 ▲교육발전부문 백성기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에너지산업부문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의료서비스부문 이종철 삼성의료원장 ▲경영혁신부문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 ▲물류혁신부문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 ▲녹색성장부문 이윤재 피죤 회장 ▲스포츠부문 김성근 SK와이번스 감독 ▲나눔봉사부문 가수 김장훈 ▲인재육성부문 박경실 파고다아카데미 회장 ▲기술혁신부문 강성희 오텍 회장 ▲실버산업부문 박준희 실버아이 회장 ▲IT부문 김달수 티엘아이 대표이사 ▲문화예술부문 화가 이한우 ▲대중예술부문 가수 소녀시대 등이다.


'2010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3층 주니퍼룸에서 열린다.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012031000541114&ext=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