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서현, 日숙소서 울며 술마신 사연은?

[뉴스엔 한현정 기자]

평소 바른생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소녀시대 서현이 성인이 된 후 처음 멤버들과 술을 마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근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한 소녀시대가 토크 도중 일본 활동 당시 숙소에서 효연의 생일 파티를 한 적이 있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파티를 하며 멤버들은 게임을 했고 막내 서현이 걸려 벌칙으로 술을 마시게 됐다. 서현이 이를 거부하자 소녀시대 멤버들은 "게임에 참여해놓고 왜 안마시냐"고 다그쳤다고 전했다.

그러자 서현은 갑자기 벌떡 일어나 혼자 숙소의 방으로 들어가 버렸고 멤버들은 '장난이 심했나'하며 걱정했다고. 멤버들은 "다시 문을 벌컥 열고 나온 서현은 훌쩍 거리며 나와 벌칙 술을 다 마셔버리고 울면서 방으로 들어갔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수영은 녹화현장에서 당시 서현의 돌발행동을 그대로 재연해 웃음바다를 만들기도 했다.

한편 서현은 "사실 그날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영원한 막내 서현의 첫 음주 에피소드는 2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에서 밝혀진다.

한현정 kiki2022@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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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데뷔전 공룡연습 몰입한 이유는?


[뉴스엔 한지윤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과 소녀시대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은혁과 소녀시대는 최근 진행된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해 처음 만났던 당시 상황을 추억했다.

효연은 "은혁이 연습생으로 처음 들어오던 날 엄청 긴장하고 있었다"며 "연습실로 들어오는 나를 보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내게 존댓말까지 쓰며 인사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은혁은 "소녀시대의 첫인상도 만만치 않았다"며 "특히 유리는 데뷔 전 공룡소리를 흉내내곤 했다"고 폭로했다.

은혁은 "데뷔전 기획사에서는 매주 연습생들에게 '개인기를 준비해 오라'는 숙제를 내줬는데 이는 '자신 있는 노래와 춤을 준비해 오라'는 뜻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은혁은 "그런데 유리는 혼자 연예인들이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개인기로 착각해 혼자 공룡 성대모사를 선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듣고있던 윤아는 "당시 유리가 공룡소리 외에도 또 다른 엉뚱한 개인기를 선보였었다"고 폭로하며 유리에게 당시 상황을 똑같이 재연해 줄 것을 부탁했다. 11월 2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한지윤 trust@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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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日팬, 태연 보고 울어버린 이유는?


[뉴스엔 한현정 기자]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한 소녀시대가 일본 활동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이날 "특히 일본에서의 인기가 어느 정도냐"는 MC의 질문에 효연은 "난리가 났다"며 "소녀시대 의상과 분장 심지어 머리색깔까지 똑같이 따라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고 답했다.

유리는 "공연장에 가면 코스프레한 팬들이 굉장히 많아 3년 전 소녀시대부터 3개월 전 소녀시대까지 다양한 시기의 소녀시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태연은 일본 팬들은 유난히 "우는 분들이 많다"며 기억에 남는 일본팬으로 자신의 등을 붙잡고 하염없이 울었던 팬을 꼽았다.

계속 등을 붙잡은 채 울기만 하는 팬의 모습에 태연은 "혹시 등이 아픈 것 아니냐"고 물었다고. 그러자 울던 팬은 태연에게 의외의 대답을 들려줬다고 한다.

일본팬이 태연을 보면서 건넨 말은 무엇일까? 비밀은 11월 2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한현정 kiki2022@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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