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소녀시대 회충약 담당" 제시카-서현 극과극 약 취향


[뉴스엔 고경민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멤버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회충약을 챙겨준다고 말했다.

수영은 11월 28일 방송된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 "멤버들의 건강을 위해 6개월에 한 번씩 멤버들에게 회충약을 챙겨준다"고 말했다.

수영은 "멤버들이 워낙 많은 탓에 누가 먹고 누가 안 먹었는지가 헷갈려 요즘엔 일일이 약 옆에 이름을 적어놓고 꼼꼼히 챙긴다"면서 먹기 싫어하는 멤버로는 태연과 제시카를 꼽았다.


이어 "이들에게 회충약을 먹이기 위해서는 물과 약을 손에 들고 먹을 때까지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시카는 "회충약뿐만 아니라 원래 약을 잘 안 먹는 편”이라고 변명하며 “심지어 감기에 걸려 다른 멤버들이 감기약을 입에 갖다 대도 안먹는다. 그냥 이렇게 앓다가 말겠지 생각한다"고 고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MC 길도 "회충약을 정기적으로 먹어야 되는 지 몰랐다. 우리 엄마 너무하다. 나 7살 때 먹고 안 먹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태연도 "나도 엄마가 너무하다. 계속 먹어야 되는 건지 몰랐었다"고 동의했다.

여기에 막내 서현은 회충약 뿐만 아니라 비타민 C, 멀티비타민, 칼슘 등 여러 건강식품을 꾸준히 먹고 있다고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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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서현, 카라와 日 인기비교 민감 질문에 “팬 영역 다르다”


[뉴스엔 고경민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일본 내 카라와 소녀시대의 인기에 대한 민감한 질문에 꿋꿋하게 의견을 밝혔다.

서현은 11월 28일 방송된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 "일본에서 대체 카라와 소녀시대 중 누가 더 인기가 많냐?"는 질문에 "비교를 한다기 보단 같은 한국 걸그룹으로서 뿌듯하다"며 직접적인 대답을 피했다.


이날 특별 MC로 초대된 슈퍼주니어의 은혁은 "일본에서 소녀시대와 카라의 인기를 비교하면 솔직히 어떠냐?"고 민감할 수 있는 질문을 아무렇지 않게 물었다. 이어 "막내 서현씨가 대답해 달라"고 콕 집어 질문을 유도했다.

이에 대해 서현은 "같은 한국 걸그룹으로서 매우 뿌듯하고 함께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또박또박 대답했다. 그러나 직접적인 답변을 피해가는 모습에 MC 신동엽은 "그러니까 누가 더 팬이 많냐고요?"라고 짓궂게 물었다.

하지만 서현 역시 굴하지 않고 "각자의 팬 영역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꿋꿋하게 답변을 고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현은 가장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좋은 음식을 잘 챙겨 먹고 다니는 덕에 벌칙으로 주어진 통마늘마저도 아무렇지 않게 소화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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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은혁 "소시 유리, 공룡 흉내에 전지현춤 추던 애" 데뷔전 폭로

[뉴스엔 고경민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소녀시대 유리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은혁은 11월 28일 방송된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 특별MC로 출연해 같은 소속사 소녀시대 유리의 첫인상이 지금의 소녀시대 섹시담당, 흑진주 이미지와는 달랐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은혁은 "유리가 지금은 신비감 있고 아름다운 모습이지만 처음 봤을때는 공룡 흉내를 내고 있던 아이였다"고 깜짝 폭로해 유리를 당황케 했다.


은혁은 "저희 사무실에서 매주 노래와 춤 등을 테스트하는 개인기 검사를 했는데 유리 혼자 진짜 개인기로 공룡흉내를 준비해 왔더라"며 "이어 당시 엄청난 화제였던 CF속 전지현의 겟 업(Get up) 댄스도 췄다"고 밝혔다.

이말에 윤아도 거들었고 유리는 즉석에서 연습생 유리로 빙의, 전지현 춤을 섹시보다 오버해 코믹하게 춰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은혁은 유리 외에도 멤버들의 데뷔전 모습을 낱낱이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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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대물' 고현정 성대모사 흉내 대박웃음 터뜨렸다


[뉴스엔 고경민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생각지도 못한 성대모사 개인기로 대박 웃음을 터뜨렸다.

수영은 11월 28일 방송된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 아무도 흉내낸 적 없는 SBS 수목드라마 '대물' 속 고현정을 완벽하게 성대모사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뭐든 잘 따라하고 맛을 잘 살리는 수영이 요즘 새로 개발한 개인기가 있다"며 한번 보여주라고 수영을 재촉했다.


그러자 수영은 "하루에 한번만 할 수 있는 개인기여서 잘 안 보여준다"고 뜸을 들이더니 '대물' 속 고현정의 모습을 흉내냈다. 특히 뛰어난 성량을 요하는 성대모사에 녹화장 전체가 울리면서 생각지도 못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수영은 앞서 말했듯이 한번 개인기 후 진이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수영은 평소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꾼다며 예쁜 아기 용품이 있으면 미리 구입해 놓는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수영이 아기 용품 뿐만 아니라 미래의 남친을 위해 미리 커플 핸드폰 고리도 구입했다며 아마 4년도 더 된 것 같다고 폭로해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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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온유 유머없어도 노래잘해 좋아" 무한사랑 고백


[뉴스엔 고경민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가 샤이니 온유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시카는 11월 28일 방송된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 "온유는 되게 자상하고 착해 좋다"고 고백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날 효연의 이상현에 대한 이야기 중 쌍꺼풀 없고 자기 일에 열심인 것은 딱 온유지만 가장 중요한 유머 감각이 없다고 하자 제시카는 "내가 유머가 없기 때문에 상관없다"며 온유에 대한 일편단심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온유랑 같이 듀엣곡을 부른 적이 있다. 노래 잘하는 사람을 좋아하는데 온유는 노래도 잘하고 목소리도 좋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제시카와 온유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함께 듀엣곡을 부르며 환상호흡을 과시했다. 이 모습에 MC 신동엽은 "제시카가 노래 부르는 동안 온유에게서 한번도 눈을 떼지 않더라"고 놀려댔다. 그러자 제시카는 "뭐 맨날 보는데 똑바로 쳐다보고 해야죠"라고 평소 성격답게 시크하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태연은 "온유는 데뷔전 짧은 머리에 밤톨이 같았다"고 표현해 소녀시대 멤버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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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소시 데뷔전 리틀 전지현이었다" 미모 인증


[뉴스엔 고경민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리틀 전지현이라고 불리었던 시절에 대해 공개됐다.

수영은 11월 28일 방송된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 "일본에서 홀로 데뷔했을 때가 더 예뻤던 것 같다"고 밝혔다.

수영은 소녀시대 데뷔전 멤버들보다 먼저 일본에서 데뷔해 가수활동을 했다. 다른 멤버들도 "수영이가 가녀리고 긴 생머리에 정말 예뻤다. 당시 리틀 전지현으로 불렸다"고 말했다.


이날 특별MC로 출연한 같은 소속사 슈퍼주니어 은혁 역시 "수영이가 어렸을 때 제일 예뻤다. 바비인형 같았다"고 수영의 미모를 인증했다. 또 수영에게 마음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말에 은혁은 "수영이 저를 좋아했었다"고 응수해 묘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이날 수영은 일본에서 솔로가수 활동 당시 고생담을 전하며 지금 멤버 8명과 함께 활동하는 것과 비교하면 감회가 새롭다며 더욱 감사하고 겸손해져야겠다 생각한다고 남다른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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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소녀시대 언니들과 '첫 음주' 눈물 흘리며 원샷 속사정은?

[뉴스엔 고경민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눈물을 흘리며 멤버들과 첫 음주를 하게된 사연을 고백했다.

11월 28일 방송된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막내 서현과 처음 음주를 하게 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일본에서 효연의 생일을 맞아 술을 먹게된 멤버들은 게임을 하던 중 막내 서현이 걸려 벌칙으로 술을 마시게 했다. 그러나 서현이 벌주를 거부하자 멤버들은 게임에 참여해놓고 안마시는 게 어디있냐고 다그치기 시작했다. 순간 마음이 상한 서현은 혼자 방으로 쏙 들어갔고 일순간 파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수영은 "그때 서현이가 다시 방에서 나오더니 눈물을 훔치며 따라놓은 술을 원샷하고 들어가더라"고 말했다.특히 수영은 녹화장에서 당시 서현의 돌발행동을 그대로 재연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서현은 언니들의 얘기를 듣고 당시 상황을 해명했다. 서현은 "성년이 된 이후 부모님께 술을 배웠지만 언니들과는 처음 먹는 술인데 게임으로 마셔야 되나 싶어 고민을 했다"며 "축하하는 모임인데 분위기를 흐린 것 같아 죄책감에 다시 가서 술을 마셨다"고 해명했다.

한편 평소 좋은 음식을 잘 챙겨먹기로 유명한 서현은 이날 벌칙으로 주어진 통마늘도 아무렇지 않게 소화해 출연진을 놀라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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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일본팬, 등에 사인해달라고 눈물 흘려" 깜놀 고백

[뉴스엔 고경민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일본 활동 중 일본팬에 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태연은 11월 28일 방송된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 "일본팬은 감정 표현이 그대로 드러난다. 눈물도 잘 흘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소속사 SM건물에서 '야행성' MC들을 맞은 소녀시대는 "일본에서의 인기가 어느 정도냐"는 질문에“난리가 났다"며 "머리색깔부터 신발, 등번호까지 똑같이 코스프레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고 답했다.


특히 태연은 "한번은 한 일본팬이 내 등을 잡고 눈물을 흘려서 어디 등이 아픈 줄 알았다. 알고보니 등에다 사인 좀 해달라고 울먹이던 것이었다"고 말해 녹화장을 폭소케했다.

이어 유리는 "일본 첫 쇼케이스 때 관객석에 우리 모습을 따라한 팬들이 많아 오른편을 보면 3년전 소녀시대의 모습이, 왼쪽편엔 3개월전 '런데빌런' 때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이렇게까지 많이 사랑받고 있구나 싶었다"며 감회가 새로웠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의 데뷔전 모습부터 잘 아는 슈퍼주니어 은혁이 특별MC로 초대돼 소녀시대 멤버들에 대한 뒷얘기를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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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고백 "슈주 은혁, 소녀시대 최고 인기남" 왜?

[뉴스엔 고경민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슈퍼주니어 은혁이 소녀시대 사이에 인기가 가장 많다고 깜짝 고백했다.

윤아는 11월 28일 방송된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 이날 특별 MC로 등장한 같은 소속사 슈주의 은혁에 대해 "소녀시대 사이 인기남이다. 알고있는 사람들 중에 가장 재미있다"고 밝혔다.


이 얘기에 으쓱해진 은혁은 "지금 나 가지고 싸우는 것이냐"며 거드름을 피웠다. 은혁의 태도에 소녀시대 멤버들은 일제히 "아니다. 그냥 소속사에서 제일 웃긴 오빠다"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효연은 "슈퍼주니어가 먼저 데뷔했지만 연습생부터 보면 우리 후배"라면서 "처음 왔을 때가 생생하게 생각이 난다.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앉아있던 은혁이 나를 보자마자 긴장했는지 90도로 인사하고 바로 나갔다. 지금 정말 용됐다"고 깜짝 폭로했다.

이에 대해 은혁은 "같이 있기 싫어 나간거다"고 대꾸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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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행성' 소녀시대 서현, 통마늘도 씹어 먹는 건강식품 마니아

[메디컬투데이 My스타뉴스 임주희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벌칙으로 제공된 통마늘을 아무렇지 않게 씹어먹어 진정한 건강식품 마니아로 거듭났다.

28일 방송된 KBS2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는 소녀시대가 출연해 일본 활동 에피소드와 함께 연습생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착하게 살자' 코너에서 써니는 "피곤한 멤버들을 위해 빨리 씻는다"라는 점을 자신이 한 착한일이라고 자랑했다.

이에 멤버들은 가장 늦게 씻는 멤버는 누구냐는 MC들의 질문에 "서현"이라고 답했고 이에 서현은 "시계를 안들고 가서 잘 모른다"라며 "양치질을 5분정도 하고 세안도 2번한다"고 자신이 오래 씻는 것을 인정했다.

이어 써니가 착한일을 한 것인지를 심판할 요리인 '훈제연어 오이 카나페'가 등장했고 멤버들은 모두 맛을 음미, 이에 MC들은 “이상하다”라며 벌칙자를 찾아 나섰지만 모든 멤버들은 아무렇지 않게 음식을 먹어 MC들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이내 서현에게서 마늘 냄새가 진동, 당사자인 본인은 아무렇지 않은 듯 “맵지 않다”라며 진정한 건강식품 마니아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현은 "양치 하고 오면 안되겠냐"는 유리의 요청에 구치 제거 스프레이를 입안에 뿌렸고 "마늘보다 구치 제거 스프레이가 더 맵다"며 울상을 지어 보여 나머지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