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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번에 많은 중견 그룹이 쏟아져나오기도 쉽지 않다. 여름 초입까지 보이그룹 대전이 지속됐다면 본격 하반기 대결은 걸그룹 대전이다.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걸그룹이 속속 컴백 소식을 알리고 있기 때문.

AOA와 씨스타, 나인뮤지스, 에이핑크에 아직 컴백 일정은 확실하지 않으나 컴백 여부만큼은 확실시 되는 소녀시대까지 그야말로 전쟁이 아닐 수 없다. 그룹마다 콘셉트 전쟁에 음원 순위까지 사로잡아야 하는 수록곡 전쟁까지 아주 치열할 전망이다.

# 여름은 노출의 계절? 섹시 ‘심쿵’

6월 마지막주에 컴백하는 AOA와 씨스타는 두 팀 모두 섹시한 여성미가 돋보이지만 이것을 다소 상반된 콘셉트로 풀어냈다.

AOA는 그간 ‘단발머리’, ‘짧은 치마’ 등으로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고 이번 티저 이미지에서도 성숙한 여성미가 느껴지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러나 의상만큼은 소녀 그 자체. 테니스 스커트를 응용한 새하얀 운동복 차림이 소녀와 여자 사이의 오묘한 지점을 보여주고 있다. 22일 공개된 ‘심쿵해’ 뮤직비디오 속에서도 소녀같은 발랄함과 여성스런 섹시함이 공존하고 있어 더욱 시선을 모은다. AOA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22일 오후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씨스타는 6월 22일 새 미니앨범 ‘셰이크 잇(Shake It)’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씨스타가 티저 이미지에서 갖춰입은 의상은 스포티한 느낌보다는 오히려 보디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낸 육감적인 분위기의 의상. 하지만 농염함보다는 오히려 여름이라는 계절감을 반영해 건강미가 넘치는 느낌이다. 지난해 발표했던 ‘터치 마이 보디(Touch My Body)’에서 그랬듯 섹시미를 건강미로 승화시킨 것.

한편 섹시한 콘셉트의 강도를 따지면 단연 상위권에 꼽히는 나인뮤지스도 컴백한다. 오는 7월 2일 새 앨범을 공개하는 나인뮤지스는 ‘모델돌’이란 말에 걸맞게 새 티저 이미지에서도 늘씬한 몸매를 부각시키는 데에 가장 큰 중점을 뒀다. 반짝거리는 액세서리에 숏팬츠 등 귀여운 아이템도 나인뮤지스만의 성숙미가 입혀지니 깜찍함보다는 섹시한 아이템으로 탈바꿈했단 평가다.

# ‘소녀돌’ 여름에도 소녀감성은 통한다

에이핑크는 섹시한 걸그룹들 틈새에서 여전한 ‘소녀감성’으로 승부할 계획이다.

AOA와 씨스타, 나인뮤지스가 기본적으로 섹시한 콘셉트를 갖고 간다면 에이핑크는 그야말로 ‘걸(girl)’에 딱 맞는 콘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서정적이고 따뜻한 기운이 묻어나는 티저 이미지에선 기존 에이핑크가 간직해온 소녀스런 감성이 느껴진다. 이번에도 ‘미스터 츄(Mr.Chu)’, ‘러브(LUV)’를 잇는 달콤하고 수줍은 소녀감성을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에이핑크만의 청순함을 고대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

# 베일에 싸인 8인조 소녀시대

아직까지 꽁꽁 감춰진 소녀시대가 8인조로 처음 선보일 무대는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발표했던 ‘미스터 미스터(Mr. Mr.)’ 이후 1년 여만에 국내에서 활동을 재개한다. 올해 4월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을 발표했지만 방송 활동은 하지 않았기에 팬들의 기다림도 컸던 상황. 더불어 제시카 탈퇴 후 처음 8인조로 무대에 서는 것이라 9인조일 때완 또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9일 방송됐던 온스타일 ‘효연의 백만 라이크’에 깜짝 등장했던 윤아와 효연은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타는 날짜에 대해 “우리 컴백한 뒤?”라고 언급해 팬들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또 서현도 자신의 SNS를 통해 “조금만 기다려줘요”라고 말하는 등 여러가지 컴백에 관한 멘트를 내놓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정작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해 팬들을 초조케 하고 있다.(사진 위부터=소녀시대, SM엔터테인먼트 제공/씨스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AOA, FNC엔터테인먼트 제공/에이핑크, 에이큐브 제공)




http://news.nate.com/view/20150622n27413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