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가 스포츠 전문 방송 ESPN에 소개됐다.

제시카는 현지 시간으로 5월 14일 ESPN 프로그램 '파든 디 인터럽션(Pardon The Interruption)'에 소개됐다. 소개된 영상은 제시카가 5월 11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진 LG트윈스 대 삼성 라이온스 경기 전에 선보인 시구 영상이었다.

소개된 영상에서 앵커는 "이 영상은 스물 세 번째 생일을 맞은 소녀시대 제시카 영상이다. 한국에서 상당히 유명한 걸그룹이기 때문에 이 영상을 준비한 건 아니다. 바로 공을 끝까지 던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저 릴리스 포인트를 보라"며 멘트를 덧붙였다.

영상을 본 스튜디오에는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고 마지막에 앵커는 "생일 축하해요 제시카"라며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이제 미국 방송까지 진출했구나" "소녀시대 제시카 역시 대단하다" "ESPN이라니 역시 대세는 제시카" "끝까지 못 던지는 게 그렇게 웃겼나" "제시카 정말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뉴스엔 홍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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