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 효연 고득점 "뮤지컬 캐스팅하고파"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11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서 첫 생방송이 진행된 가운데 효연이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공연 전 인터뷰를 통해 효연은 파트너 김형석에게 "치마 선물해줘서 고맙고 더 열심히 해서 5위권 안에 들자"며 각오를 전했다.
이날 효연 김형석 팀은 '러브 포지션 넘버 나인' 노래에 맞춰 파워풀한 자이브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동갑내기 커플의 환상호흡이 시청자와 심사위원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심사위원 송승환은 "역시 소녀시대다. 계획하고 있는 뮤지컬에 캐스팅하고 싶을 정도"라며 그녀의 춤 실력을 칭찬했고, 김주원은 "유쾌한 에너지가 안방극장까지 전달됐을 것"이라며 "효연씨가 사랑스럽다"고 극찬했다.
이날 효연 김형석 팀은 심사위원 전원 7점을 획득해 총 21점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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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효연, 역시 댄싱퀸? 김형석과 파워풀 자이브 선사
[TV리포트 권혁기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김형석과의 무대에서 댄싱퀸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후 생방송된 MBC TV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는 이덕화와 김규리의 MC로 진행됐다. 이날 효연과 김형석은 '러브 포션 넘버9'을 선곡했다.
효연과 김형석은 파워풀한 자이브로 최여진 박지우 커플 못지 않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효연과 김형석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최종 21점을 받았다.
한편 이날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는 송중국 이지은, 최여진 박지우, 이훈 함가연, 김가영 김강산, 데니스강 김수경, 손진주 김원철, 예지원 배지호, 최은경 김상민, 소녀시대 효연 김형석, 선우재덕 이한나, 토니안, 배소영, 신수지 권순빈 등이 출연했다.
심사위원으로는 한국 뮤지컬 협회 이사장 송승환, 세계 댄스 스포츠 연맹 국제 심판원 알렉스김,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이 자리를 빛냈다.
권혁기 기자 khk0204@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22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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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스타2' 효연, 파격 의상으로 자이브 "사랑스러워"
[OSEN=황미현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효연이 '댄싱 위드 더 스타2'를 통해 유연하면서도 발랄한 무대를 꾸며냈다.
11일 오후 9시 55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에서는 이훈, 김원철, 최여진, 신수지, 데니스 강, 송종국, 토니안, 효연, 선우재덕, 김가영, 예지원, 최은경 등 총 12명의 스타들이 첫 서바이벌 경연을 펼쳤다.
오렌지 색의 등이 파인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한 효연은 곡 '러브 포션 넘버 나인'으로 경쾌한 리듬의 자이브에 도전했다. 특히 동갑내기 파트너 김형석과 시종일관 밝은 에너지를 분출해내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 발레리나 김주원은 "효연의 유쾌한 에너지가 정말 사랑스럽다"고 극찬했다. 효연은 이날 심사위원 송송승환, 알렉스 김, 김주원에게 7점씩을 받아 총점 21일 점의 고득점을 획득했다.
한편 '댄싱스타2'는 지난 해 방송된 시즌1과 마찬가지로 각 분야에서 최고인 셀러브리티들이 댄스스포츠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시도한다. 이날의 탈락자는 심사위원 점
수와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됐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팀은 최신 스포츠카와 중형 세단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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