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트윙클'로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태티서는 13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트윙클'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태연은 "너무 감사드린다"고, 서현은 "소녀시대 유닛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인기가요' 뮤티즌송을 차지함에 따라 태티서는 지난 1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11일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지상파·케이블 가요 순위프로그램 1위를 석권하게 됐다. 

한편 지난 4월 28일 공개된 태티서 첫 미니앨범은 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한국 가수 사상 최고 순위인 12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http://news.nate.com/view/20120513n09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