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이혜미 기자] ‘생활의 발견’에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떴다.
태티서는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 출연,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앞서 등장한 티파니가 ‘내숭100단’ ‘억지 눈웃음’ 등의 질투발언에도 상큼한 매력으로 객석을 사로잡은 가운데 송준근에 의해 ‘처제들’로 명명된 태연과 서현이 출현했다.
태티서의 등장에 ‘개그콘서트’ 무대는 금세 소녀시대 콘서트장이 됐다. ‘gee’ ‘트윙클’ 등 무대를 꾸미는 태티서에 “가게서 이러면 안 되지 않나. 말리라”는 신보라의 재촉에도 김기리가 서비스 안주를 제공했을 정도.
이에 ‘우리 결혼 했어요’ 속 파트너 정용화와 정형돈을 입에 올린 신보라가 서현과 태연을 유부녀라 주장하자 태연은 태연히 “아니다”라고 손사래 치는 센스로 객석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어 ‘소원을 말해봐’ 마린룩을 차려입은 김준현과의 합동 퍼포먼스로 방점을 찍었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에선 ‘생활의 발견’ 외에도 서남용이 출연한 ‘무섭지 아니한가’ 등이 전파를 탔다.
http://news.nate.com/view/20120513n16643?mid=e0304&isq=52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