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채널 소녀시대'를 통해 멤버들 개개인 개성이 묻어나는 모습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일상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방송된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서는 '채널 소시' 개국 맞이 여행을 떠난 소녀시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녀시대는 정신 단련 퀴즈를 모두 마친 후 물놀이를 즐겼다.

물놀이에 앞서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소녀시대 멤버들은 들뜬 마음으로 움직였다. 보트를 타러 향하던 중 윤아는 갑자기 "나 기싱꿍꼬도(귀신 꿈 꿨어)" 애교를 부렸다.
이에 유리 또한 "나 기싱꿍꼬또, 파티 꿍꼬또"라며 애교를 부렸다.이에 태연이 "심기가 몹시 불편하군"이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 이날 소녀시대의 대기실 모습도 공개됐다. 1년이 넘는 공백기 끝에 컴백해 1위를 차지한 소녀시대의 신나고 떠들썩한 자축 파티 뒤로, "이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고백하는 태연의 진솔한 고백까지.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진솔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http://news.nate.com/view/20150729n07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