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명주 기자] 가요계 대표 자매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햄버거 먹방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제시카 & 크리스탈'에서는 두 사람이 미국 뉴욕을 찾아 함께 화보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맛집으로 유명한 한 햄버거 가게를 찾았다.

 

 

스태프들의 메뉴까지 주문한 크리스탈은 제시카에게 카드를 보여주며 "PD님 이름으로 되어 있는 카드다. 이걸로 쇼핑할까"라고 물었다.

제시카는 "그럴까" 하면서 카드를 긁는 행동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더불어 둘이서만 속닥거리는 장난을 치는 등 햄버거를 기다리며 유쾌한 모습이었다.

잠시 후 주문했던 메뉴들이 이들 앞에 놓였다. 두 사람은 '먹방 인증샷'과 함께 본격적인 식사에 돌입했다.

이어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맛이 있군', '맛있어', '빵이 좋아' 등 감탄사를 늘어놓으며 칭찬을 늘어놨다.

또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에 당황해하면서도 먹방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카가 "다 못 먹을거라고 해놓고 다 먹고 있다"고 하자 크리스탈은 "오면 한 번은 먹어야 된다. 안 먹고 가면 찝찝하다"면서 먹는 데에 집중했다.

제시카와 크리스탈의 햄버거 먹방을 본 누리꾼들은 "제시카 크리스탈, 진짜 햄버거 먹고 싶다", "제시카 크리스탈, 저기 어디야", "제시카 크리스탈, 완전 맛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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