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경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써니의 독설을 폭로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녹화에서는 장난으로 불거진 김회훈 군과 박경규 군의 합숙소 내 다툼에 대한 법정재판이 진행됐다.

이날 증인으로 참석한 윤아는 “평소 장난기가 많다. 이 때문에 멤버들에게 혼이 난 적도 있다”고 한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겪은 경험담을 털어놨다.

윤아는 “멤버 모두가 피곤해 대기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상황에 내가 애교가 섞인 목소리로 말을 걸었다. 그 순간 자고 있던 써니에게 ‘계단에서 밀어버린다’는 독설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윤아의 독설 폭로에 당황한 써니는 자기뿐만 아니라 유리도 같이 화를 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유리는 “기억이 안 난다”고 발뺌해 써니를 더욱 난처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은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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