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제시카가 멤버들과 있었던 황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제시카는 3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해 "소녀시대 멤버들이 자신을 집어 던진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자신이 잠이 너무 많아 어떤 방법으로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며 "어느 날 멤버들이 급기야 자신을 들어 집어던졌다"라고 전했다.

그는 "그렇게까지 해도 못 일어난다며 한 번 자면 12시간은 기본이고, 그 이상도 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제시카는 "나 때문에 실종신고를 할 뻔 한 적도 있었다"면서 "나는 단지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스케줄 준비를 하고 있었을 뿐인데 매니저, 멤버들이 2시간 동안 나를 찾았다더라"고 털어놨다.

제시카가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던져진 사연은 3일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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