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소년들과 함께 소녀시대도 성장 중 '멘토역할 톡톡'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소년들의 멘토로서의 훌륭한 면모를 드러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는 소녀시대가 소년들의 심상치료 영상을 보며 그들의 안타까운 가족사와 아픈 상처를 함께 공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녀시대는 소년들의 심상치료 결과를 진지하게 들으며 진심어린 자문을 구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는 심상치료사가 "경규는 상처가 큰 아이다. 부모에 대한 상처가 크다"고 말하자 "가족사에 접근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질문을 하며 멘토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 수영은 "안 보고 살아도 괜찮다고 계속 부정을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심상치료사는 "그 부분을 인정을 해줘라"며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이 용서다. 모든 것이 마음 먹기에 달렸다.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 용서의 첫 과정이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태연은 심상치료사가 "회훈이는 가장 변하려고 노력하는 아이다. 심상치료 중 유일하게 울었다"며 "중요한 것은 정체성이 없다"고 말하자 "짧은 순간 정확히 파악하셨네요"라고 이미 회훈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소년들의 안타까운 상처를 본 티파니는 "슬프다"며 "나도 쿡쿡 찔리는 게 많다"고 반성을 하기도 했다. 또 윤아는 심상치료사의 명쾌한 분석에 감탄하며 "다 끝나고 저희들 좀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에 윤아는 "우리가 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걱정을 드러냈고, 심상치료사는 "'친구 따라 강남간다'는 말처럼 친구가 없는 소년들에게는 연예인이 바로 그 대상이다"며 "소녀시대의 한 마디가 소년들의 심작에 박힐 것이다"고 용기를 줬다.


이에 효연은 "닭살이 돋았다"며 멘토로서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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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서현 굴욕, 태연 찬양 회훈에 "나 상처 받았어"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소년 회훈에게 굴욕을 당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는 위험한 소년들이 소녀시대 멘토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카드를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녀시대는 소년들이 만든 트리를 보자마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소년들이 자신들에게 쓴 카드를 발견한 소녀시대는 "읽어달라"며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결국 소년들은 한 명씩 자신들의 멘토 소녀시대를 위해 크리스마스 카드를 낭독했다. 특히 회훈은 서현에게 쓴 카드를 읽어주며 자꾸 눈치를 보는 듯해 눈길을 끌었다.


서현에 이어 태연의 카드를 읽어줄 차례가 되자 회훈은 얼굴이 빨개지며 어찌할 바를 몰라했다. 이어진 태연의 카드에서 회훈은 "타고난 여신 누나 태연 누나에게"라고 시작해 서현을 놀라게 했다.


이에 서현은 "첫 줄부터 난 서현누나. 태연 언니는 타고난 여신?"이라며 자신의 카드와 태연의 카드 내용을 비교하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회훈은 "전 서현누나도 좋지만 태연누나가 더 좋은 것 같아요"라고 카드를 읽어 내려갔다. 서현은 애써 "그럴 수 있다. 사람이니까"라며 태연한 척 했다.


마지막으로 회훈은 "누나를 보고 있으면 태양을 보는 것 같다"고 적어 소녀시대 멤버들의 야유를 자아냈다.


이 때 수영은 "마지막 줄 안 읽었어"라고 회훈의 카드에 손을 뻗쳤다. 이에 회훈은 "똑같다"며 카드를 숨겼다. 그러나 수영은 "아니다. 누나가 봐야겠다"며 마지막 줄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결국 회훈은 "너무 예쁜 건 반칙. 퇴장"이라고 말해 태연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아는 회훈을 향해 "너 퇴장"이라고 장난을 쳤고, 서현은 "나 상처 받았다. 연락 안할 거다"라고 회훈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다.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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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와 위험한소년들' 수영, 소년들에 폭풍애교 "한글 몰라 읽어줘잉"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소년들에게 폭풍애교를 부렸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4화에서는 위험한 소년들이 소녀시대 멘토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카드를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녀시대는 소년들이 만든 트리를 보자마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소년들이 자신들에게 직접 쓴 카드를 발견한 소녀시대는 "읽어달라"며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소년들은 "읽어주면 안된다"고 쑥스러운 듯 소녀시대의 애교를 자꾸 피했다. 이에 수영은 아기 같은 말투로 "우리 한글 못 읽어서 읽어줘야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소년들은 한 명씩 자신들의 멘토 소녀시대를 위해 크리스마스 카드를 낭독했다.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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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효연 "황용현은 수학문제같은 남자"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황용현은 수학문제 같은 남자?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는 소녀시대가 소년들의 심상치료 영상을 보며 그들의 안타까운 가족사나 아픈 상처를 함께 공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녀시대는 심상치료사 강용원장과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강용 원장은 용현의 심상치료를 두고 "소위 말하는 허세가 있다"며 "다섯명 중에 가장 힘든 아이가 용현이다"고 말했다.


이어 강 원장은 "질문을 구체적으로 해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 말에 효연은 "똑같은 질문을 해도 그 때마다 대답이 다르다"며 인정했다.


또 태연은 "그래서 수학문제를 푸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아는 "그런 모습을 보이는 이유가 예전에 상처를 받아서 그런 것이냐"고 질문을 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용원장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줘야 한다"고 알려줬다.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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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소년들의 뒤뚱-삐끗 댄스 "그래도 귀여워!"


[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소년들의 서투르지만 진심 어린 노력에 소녀시대가 흐뭇해 했다.


8일 방송된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4화에서는 위험한 소년들이 소녀시대에게 받았던 과제를 검사 맡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제란 다름 아닌 소녀시대 '더 보이즈' 안무를 따라 추는 것. 이날 다섯명의 소년들은 전문 안무 교사 밑에서의 특훈 성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제자들의 일취월장한 모습을 바라보며 뿌듯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년들에게서 시작 당시와 달리 춤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엿볼 수 있기 때문.


소년들 역시도 최선을 다한 결과에 가슴 벅차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무엇보다 소녀시대를 실망시키지 않고 함께 한 친구들과 돈독한 우정도 쌓을 수 있어 최고의 만족감을 얻었다.


한편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은 소녀시대가 멘토로서 지속적인 개인 상담과 트레이닝을 통해 소년들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함께 하는 드림프로젝트다.


[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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