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미혜 기자]
소녀시대가 MBC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 지원사격에 나섰다.
‘맨땅에 헤딩’ (극본 김솔지 김예리/연출 박성수)은 아시아 스타 동방신기 유노윤호(본명 정윤호)의 연기자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소녀시대는 같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선배인 정윤호를 응원하기 위해 ‘맨땅에 헤딩’ OST에 침여했다.
‘맨땅에 헤딩’ OST에는 소녀시대의 ‘모션’과 태연, 써니가 부른 ‘사랑인걸요’가 수록됐다. 9월 16일 방송된 3회에서 태연과 써니의 화음이 돋보이는 듀엣곡 ‘사랑인걸요’가 차봉군(정윤호 분)과 강해빈(아라 분)이 분수 광장에서 비를 맞는 장면에 첫 공개됐다.
‘사랑인걸요’는 뜨거운 열정은 있지만 좌충우돌하는 성격 탓에 되는 일 없는 차봉군이 초짜 에이전트 강해빈을 만나 프로 축구 선수의 꿈을 키우게 되는 과정에서의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 ‘만약에’ ‘들리나요’ 등 연이은 히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3회 엔딩곡으로 첫 삽입된 소녀시대의 ‘모션’(Motion)은 소녀시대가 활동기간 중 비밀리에 준비한 OST프로젝트. 바다, 플라이투더스카이(fly to the sky), 양파, 린 등의 앨범을 작업했으며 소녀시대 제시카와 샤이니 온유의 듀엣곡 ‘1년 後를 만든 작곡가 김진환의 작품.
소녀시대의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이 불러 귀엽고 활기찬 에너지와 화려한 사운드가 조화된 ‘모션’은 ‘맨땅에 헤딩’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메인곡으로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라 드라마 팬들은 물론 음악 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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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퀸' 태연 '맨땅에 헤딩' OST 참여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소녀시대가 MBC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의 OST에 참여했다.
소녀시대는 '맨땅에 헤딩' OST에 모션이라는 곡으로 참여했고 멤버 태연과 써니가 부른 '사랑인걸요'도 수록됐다.
태연과 써니의 듀엣곡 ‘사랑인걸요’는 두 멤버의 화음이 돋보이는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차봉군(정윤호 분)와 강해빈(아라 분)이 분수 광장에서 비를 맞는 장면에서 첫 등장했다. 이 곡은 극 중 차봉군과 강해빈의 러브테마로 쓰일 예정.
'모션'은 소녀시대가 활동기간 중 비밀리에 준비한 OST프로젝트로 바다, 플라이 투더 스카이(fly to the sky), 양파, 린 등의 앨범을 작업했고 소녀시대 제시카와 샤이니 온유의 듀엣곡 ‘1년 후(後)'를 만든 작곡가 김진환의 작품이다.
소녀시대의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이 부른 '모션'은 귀엽고 활기찬 에너지와 화려한 사운드가 조화돼 드라마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메인 곡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같은 소속사 선후배인 정윤호와 소녀시대는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온 사이로, 소녀시대는 정윤호의 연기자 데뷔작인 '맨땅에 헤딩' O.S.T를 직접 부르며 참여, 정윤호의 드라마 도전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는 "'맨땅에 헤딩' O.S.T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좋은 음악으로 드라마를 빛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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