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윤가이 기자] 소녀시대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통해 컴백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MBC 예능국 한 관계자는 26일 오후 OSEN에 "소녀시대가 오늘 오후부터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 태연 유리 제시카 써니 티파니 등 총 5명의 멤버들이 녹화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방송일은 내달 초순이 될 전망이다.

소녀시대는 신곡으로 컴백할 때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팔색조 매력을 뽐내왔다. 명실상부 톱 걸그룹답게 멤버들 저마다 개성 넘치는 입담과 장기를 발휘하며 무대퍼포먼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오랜만의 컴백을 앞두고 이미 지상파와 케이블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제작진의 섭외 경쟁이 치열했던 상황. '라디오스타'를 시작으로 또 어떤 예능 프로그램에서 발군의 활약상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소녀시대는 지난 24일 오후 4집 미니앨범 '미스터 미스터(Mr.Mr.)'의 음원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했다. 발매 당일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등 저력을 보였다. 오는 3월 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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