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요계는 셀프 홍보다. 가수들은 발로 뛰고 SNS로 컴백 소식을 알리며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다.

최근 소녀시대, 2NE1, 씨엔블루, 비투비 등은 색다른 시도로 셀프 홍보를 해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는 지난 25일 SM 엔터테인먼트 본사 건물에 스프레이 락커로 자신들의 사인과 ‘미스터미스터(Mr.Mr.)’ 홍보 글을 남겼다. 소녀시대는 새로운 홍보물을 부착할 빈 공간을 활용해 즉석 홍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서현은 SNS로 홍보글을 남기기도 했다. 태연은 SM더발라드의 곡을 발매한 날 “오늘 12시. 셋 미 프리! 브레스 뮤직비디오! 19일 소녀시대 컴백!(Today. 12pm. Set me free! Breath M/V! 19th SNSD comeback!) 헐 대박사건”이라는 글과 함께 깜짝 놀란 표정의 사진을 게재했다. 서현 역시 소녀시대 티저 영상에서의 모습으로 셀카 사진을 찍어 SNS에 공개했다.

2NE1 멤버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한 컴백 스포일러를 보내왔다. 산다라박은 검은색 비니와 힙합 스타일의 옷을 입은 채 서태지를 패러디 하거나 춤을 추는 등 ‘컴백홈(Come Back Home)’ 순차적으로 홍보를 했다. YG 사옥에 걸린 2NE1 컴백 기념 대형 풍선을 포착해 동영상으로 촬영하기도 했다.

지난 24일 새 앨범을 공개한 씨엔블루는 지하철에서 음반 홍보를 해 눈길을 끌었다. 씨엔블루 네 멤버는 KBS 2TV ‘연예가중계’ 촬영 중 새 음반 ‘캔트 스톱(Can’t Stop)’ 사인 CD를 들고 서울 지하철에 탑승해 셀프 홍보를 했다. 멤버들은 음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민 한 명 한 명에게 악수를 하며 CD를 전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17일 ‘뛰뛰빵빵’으로 컴백한 비투비의 셀프 홍보는 열정적이었다. 비투비 멤버들은 라디오 안전 운전 캠페인에 참여하며 은근슬쩍 컴백 스포일러를 하는 것은 물론, 컴백이 정해진 후에는 ‘뛰뛰빵빵’이라 이름 붙인 빵과 음료수를 준비해 라디오 방송 출연진에게 나눠주는 등 독특한 홍보 방법을 선보였다.

열혈 홍보에 힘입어 비투비는 컴백과 함께 한터차트 주간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물론 셀프 홍보가 인기 비결의 전부는 아니지만, 팬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가수들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씨엔블루, 2NE1, 소녀시대는 맞물리는 컴백 기간으로 쟁쟁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2NE1은 27일 0시에 정규 2집 ‘크러시(Crush)’를 공개한다. 소녀시대는 이날 ‘미스터미스터(Mr.Mr.)’를 오프라인 발매하며 다음 주 방송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723689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