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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와 2NE1(박봄 씨엘 공민지 산다라박), 세계로 뻗는 두 걸그룹이 출격을 알렸다.

 

소녀시대는 지난 24일 오후 5시 미니 4집 '미스터 미스터(Mr.Mr.)' 전곡의 음원을 발표했다. 최근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일부 데이터 손실로 공개일이 미뤄지며, 음원과 컴백무대 일정도 함께 조율됐다. 그러나 이같은 과정은 전화위복이 된 듯하다.

 

국내외 팬들이 소녀시대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만큼, 기습으로 컴백한 효과는 상당하다.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소녀시대가 전 세계 차트를 점령한 것이 이를 입증한다.

 

소녀시대는 음원 공개 일부터 국내 음원차트를 점령하기 시작했고, 26일 오전 8시 기준으로도 엠넷 올레뮤직 벅스 몽키3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등 총 7곳의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는 해외 차트에서 빠른 속도로 정상까지 치고 올라갔다. 이날 오전 8시 27분(한국 시간) '미스터 미스터' 음반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베트남 등 해외 총 12개국의 아이튠즈 메인 앨범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그야말로 매서운 기세다.

 

반면 2NE1은 소녀시대의 음원이 발표되던 날, 티저 이미지 공개에 돌입하며 컴백 신호탄을 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멤버들의 티저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산다라박부터 공민지, 씨엘, 박봄까지 형형색색 콘셉트는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산다라박은 블루 칼라로 깜짝 변신, 공민지는 너머로 도도함을 뽐냈고,

 

씨엘은 금발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박봄은 흑발로 한층 성숙한 미모를 선보였다.

 

비록 공개된 것은 티저 이미지 뿐이지만, 2NE1의 사진 네 장은 26일 밤12시(27일 0시) 공개되는 정규2집 '크러쉬(CRUSH)' 음원을 더욱 기대케 했다. 그 간 다양하고도 강렬한 무대로 사랑받은 2NE1이 이번에는 어떠한 콘셉트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올 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 소녀시대와 2NE1은 컴백 무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국가대표급' 걸그룹들의 컴백 러시라는 점에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빅매치'라는 타이틀로 경쟁이 가열되기 보다는 자타공인 최고 걸그룹들이 비슷한 시기에 컴백하면서 국내 가요시장의 성장을 얼마나 도모하고, 전 세계에 K팝의 위상을 또 얼마만큼 드높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요 팬들이 소녀시대와 2NE1의 '윈-윈(win-win: 모두에게 유리하다는 뜻)'을 바라는 이유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2284270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