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윤아는 패션매거진 CeCi(쎄씨) 3월호 표지 및 화보 모델로 나섰다. 사랑스러운 소녀로 변신한 그에게서는 봄 내음이 풍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최근 종영된 KBS2 드라마 '총리와 나'에 대한 소감, 새 앨범 'Mr.Mr'를 통한 활동 계획을 비롯해 SNS를 안 하는 이유, 싫어하는 것, 스스로 느끼는 터닝포인트 등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윤아는 주인공으로 극을 이끄는 부담감에 대해 "아직 누군가를 이끌 상황은 아니다"고 겸손을 보이는가 하면 "집중력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매번 느낀다. 내가 표현한 미묘한 감정의 차이까지 그대로 시청자에게 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많은 공부와 훈련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소녀시대의 변신과 관련해서 그는 "멤버 한 명 한 명이 모두 성장하고 성숙해진 느낌이지만 'I Got a Boy'만큼은 아닐 것"이라면서 "개인적으로는 '소원을 말해봐'와 '훗'에서 느꼈던 소녀시대의 매력을 다시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아는 끝으로 자신의 터닝 포인트가 언제냐는 질문을 받고는 "'Gee'로 활동하던 스무 살. 그 직전에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을 때가 최고의 전성기였다"며 "두 번째 터닝 포인트는 새로운 모습을 보인 '총리와 나'로 하겠다"면서 웃었다.
윤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40226124807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