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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차승원과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과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승원과 소녀시대 기념촬영'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3일 서울 상암동 CJ E & M센터에서 열린 '2011 스타일아이콘어워즈'에 참석한 차승원과 수영 서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차승원은 소녀시대를 만나 신이 난 듯 브이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고 수영과 서현 또한 다소곳하게 미소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 사진이 특별한 이유는 수영이 차승원의 큰 아들 차노아 군과 초등학교 동창사이라는 것이다. 수영은 1990년생으로 현재 22살. 네티즌들은 다시금 차승원에게 장성한 아들이 있다는 것에 놀라워 하고 있다. 그만큼 차승원이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만큼 외모 관리와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었던 것.

앞서 수영은 MBC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해 "차승원 씨의 자제분인 노아가 초등학교 동창이다. 어릴때 차승원 씨 집에 자주 놀러갔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승원 아들 동창이 수영이라니 대학생을 둔 아버지가 저렇게 생겨도 되는건가 역시 신은 불공평하군", "아버님? 승원이 오빠? 선배님? 이저씨? 수영은 차승원에게 뭐라고 불러야 하나?", "수영 서현도 예쁘고 차승원씨도 멋지네요 왠지 훈훈한 가족사진같은 느낌"이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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