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에스엠이 소녀시대가 일본 타워레코드의 올해 케이팝 앨범 판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6일 에스엠은 전일 대비 2650원(5.92%) 상승한 4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던 에스엠은 3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소녀시대의 '걸스 제너레이션'이 일본 음반 판매사인 타워레코드 올해 케이팝 앨범 판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역시 에스엠 소속 아티스트인 슈퍼주니어의 '미스터 심플'이 차지했다. 또한 소녀시대는 일본 포털사이트 빅로브가 발표한 올해 검색랭킹에서 종합 4위에 올랐다.

2007년 이후 4년만에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이 참여하는 SMTOWN의 겨울 앨범이 오는 13일 전격 발매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기대감도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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