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다이어트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8일 방송하는 케이블TV 엠넷의 `비틀즈코드`에 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는 
최근 이슈가 됐던 소녀시대 다이어트 이야기를 시작으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과 유세윤은 “정말 소녀시대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게 사실인가? 다이어트를 전혀 안하냐”고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좋아하는 건 많이 먹고, 그렇지 않은 음식은 잘 먹지 않는다. 보통 사람들과 비슷하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건 아니다”며 “하지만 윤아와 수영은 예외다.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거 같다. 특히 윤아는 살이 찌기는 커녕 붓지 조차 않는 
거 같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 중 밥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을 지목해 달라는 요청에는 모두 윤아를 지목하며 “수영과 윤아가 한식을 좋아하는데 특히 윤아는 밥을 
정말 잘 먹는다"라며 "특히 한상차림을 참 좋아하는 거 같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멤버들을 질투하거나 부러워 한 적은 없는지에 대해서도 솔직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태연은 막내 서현을 부러워 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똑같이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지만 상대남성은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라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란 쉽지 않는데 그런 점에서 서현이 부러웠었다”고 말했다. 당시 태연은 개그맨 정형돈과 커플이었고 서현은 씨엔
블루의 정용화와 짝이었다.  이 밖에도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유리의 뛰어난 수영 실력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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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351366596476552


"이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찐다"라....    본인 입으로 얘기하지는 않았으니 '망언'은 아니군요.... ㅠ  ㅠ 

'물만 마셔도 살찌는' 저주받은 영혼들을 두번 죽이는 잔인한 소녀들.......ㄷㄷ;;   

그나저나.... 사진 속의 저 남자들은 뉘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