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VJ시절-일본유닛 과거사진 눈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외모 변천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수영은 소녀시대 세 번째 미니앨범 '훗'을 통해 앳된 모습을 버리고 성숙한 여인으로 돌아왔다. 섹시한 '스파이걸'로 변신한 현재모습과 더불어 앳되고 청순했던 과거사진 속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수영은 소녀시대로 데뷔하기에 앞서 한일 유닛 그룹 루트 영(route 0) 활동, Mnet '생방송 Hello 쳇' VJ 활동 등 다방면에서 끼를 선보였다. 팬사이트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동영상 속에서는 VJ 활동 당시 수영의 모습을 엿 볼 수 있다.


영상 속 수영은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해준 현재의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인사를 전한다. 큰눈과 통통한 볼 등 앳된 이목구비와 아직 어린티를 벗지 못한 목소리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루트 영의 뮤직비디오 '페인팅'(painting) 속에서도 귀여운 '소녀 수영'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수영은 뮤직비디오 후반 일본어로 된 노래에서 한국어 랩을 선보이며 맑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루트 영은 수영이 일본 대표 아이돌그룹 '모닝구 무스메'의 고향으로 불리는 오디션 프로그램 'SAYAN Audition'서 선발됐을 당시 기획된 한일 유닛 그룹이다.


서울신문 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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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수영 풋풋한 과거사진 공개, 한일합작 유닛부터 VJ까지 " 잘 컸다"


[뉴스엔 권수빈 기자]

소녀시대 수영의 과거 연예계 활동 모습이 공개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소녀시대의 수영이 한일합작 유닛으로 활동하던 때와 소녀시대 데뷔 전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VJ로 활약했던 때의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수영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ASAYAN Audition'이라는 오디션을 통해 한일합작 그룹 멤버로 선발됐다. 그룹 이름은 루트영(Route0)으로 '페인팅'이라는 곡으로 활동했다. 당시 13세였던 수영은 '페인팅' 뮤직비디오 속에서 풋풋한 얼굴로 깜찍한 한국어 랩을 선보였다.


또 수영은 2005~2006년 동안 Mnet '헬로우 쳇'에서 VJ로도 활약했다. 수영은 어린 나이임에도 뛰어난 말솜씨로 능숙하게 진행을 이끌며 1년 후 소녀시대 활동을 예고했다.

수영의 과거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릴 때부터 끼가 많았던 것 같다", "풋풋한 모습 너무 상큼하다", "타고난 천상 연예인이다", "잘 컸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권수빈 ppb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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