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언혁 기자]

배우 박민영이 트위터를 통해 소녀시대 제시카와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박민영은 최근 트위터(@sweetminyoung)를 개설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출연자 중 김갑수, 강성필, 유아인 등이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상황. 박민영 역시 트위터를 개설해 트위터리안들과 이야기를 주고받기 시작했다.

그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소녀시대 제시카의 사진이다. 박민영은 "사랑하는 내동생 jess^^"라며 "일본에 다녀오면서 피곤해 지친 언니를 위한 달콤한 까까를 한 가득 들고 나타났다. 안 예뻐할 수가 없다"는 글과 함께 제시카의 사진을 올렸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궁금해 했다.

한 관계자는 "박민영이 최근 트위터를 시작하게 됐다. 아직 서툴지만 조금씩 배워가고 있다"며 "제시카와는 평소 친한 사이다. 활동 영역이 다르고 서로 바쁘지만 틈틈이 만나며 친분을 다져 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박민영은 '성균관 스캔들'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제시카가 속한 소녀시대는 일본 진출에 여념이 없다.

이언혁 leeu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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