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소시버전 '나 이런 사람이야' 재밌었다" 



OSEN=최나영 기자]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인 그룹 소녀시대서현이 소녀시대 국내 첫 팬미팅에 대한 감상을 밝혔다.

스타콜(www.star-call.co.kr)에 "오랜만이에요 여러분~"이라며 팬들에게 영상전화 인사를 건넨 서현은 지난 9월 26일 진행한 팬미팅을 언급하며, "소녀시대가 처음으로 한 팬미팅이어서 의미가 남다르고 아직까지도 그때 그 즐거운 추억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서현은 "팬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준비를 많이 했다"며 "특히 '나 이런 사람이야' 무대가 재미있었다"라고 전했다.

"저희도 하면서 굉장히 즐거웠고, 여러분들도 저희를 보면서 즐겨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 드려요"라고 덧붙이며 당시 뜨거웠던 팬미팅 현장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소녀시대 전 멤버가 컬러풀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무대에 등장해 DJ DOC의 '나 이런 사람이야'를 부르며 신나게 춤을 춘 소녀시대 버전의 '나 이런 사람이야'는 팬미팅 당시 많은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 서현은 "일본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긴 하지만 항상 마음은 여러분과 함께 있다는 거 아시죠? 한번 맺은 인연은 영원한 인연이니까~"라며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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