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발매 예정인 소녀시대의 일본판 '지(Gee)'의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일본판 '지'의 '샤방샤방'한 컨셉트를 접한 국내 팬들은 한국판과 일본판을 비교해가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에서 각선미가 예쁘다는 의미의 '미각그룹'으로 불리는 소녀시대는 늘씬한 다리 라인을 드러낸 미니스커트를 입은 채 재킷 사진을 촬영했다. 섹시함 보다는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강조한 사진이다.

첫 싱글 '지니(Genie)'에서는 검정색 의상으로 섹시함을 전면에 내세웠던 소녀시대는 '지'를 통해 깜찍발랄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http://isplus.joins.com/article/article.html?aid=1514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