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 김성의]


'사이다로 건배'.
2009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음반과 음원 대상을 나란히 수상한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 멤버들은 10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고깃집에서 뒷풀이 겸 자축파티를 가졌다.

대상을 받은 뒤 서로 얼싸안으며 눈물을 터뜨린 이들 '남매 그룹'은 이날 밤 11시 30분께 압구정동의 한 삼겹살 집에 모였다. 메이크업을 지우고 편한 사복 차림으로 나타난 이들은 벅찬 감격을 억누르지 못하는 표정이었다.

보통 대상 같은 큰 상을 받은 날은 술이 동반된 거나한 '알콜 파티'가 열리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멤버 중 미성년자가 있는데다 다음 스케줄이 빡빡해 술 대신 사이다로 건배했다.

슈퍼주니어는 11일 오전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일정 때문에 과음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김희철 등 일부 멤버는 소주에 사이다를 섞어 마시며 러브샷을 연출하기도 했다. 두 그룹과 소속사 직원까지 총 50명이 2층 좌석을 전세냈고, 80인분의 삼겹살이 눈깜짝할 사이에 사라졌다. 식사 비용만 150여만원이 나왔다.

새벽이 되면서 가랑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등 쌀쌀한 날씨였지만, 고깃집 앞에는 열성팬 100여명이 새벽 3시까지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의 이름을 연호했다.

슈퍼주니어의 일부 멤버들은 비오는 날에도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일일히 악수하는 세리모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뒷풀이에는 SM엔터테인먼트 김영민 대표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도 참석해 이들을 격려했다.

김성의 기자 [zz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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