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포스트 시리얼의 얼굴로 소녀시대를 다시 낙점했다.


동서식품은 포스트 시리얼 신제품 '후르츠 코코넛 그래놀라 시리얼' 신제품을 출시하면서지난 11월 소녀시대와 함께 새로운 광고를 촬영했다. 지난 ‘포스트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 CF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소녀시대를 포스트의 얼굴로 결정한 것. 시리얼의 특징들을 ‘열대과일의 상큼함을 대변하는 티파니, 고소한 코코넛의 태연, 그리고 담백한 통곡물을 똘똘 뭉친 그래놀라 같은 수영’이라는 이미지로 표현했다.


이번 광고는 티파니, 태연, 수영이 열대과일이 들어간 시리얼을 먹고 한겨울에 하와이를 꿈꾸는 귀여운 모습을 담았다. '포스트 후르츠 코코넛 그래놀라'의 맛에 흠뻑 빠진 티파니가 시공간을 잠시 착각하고 그곳이 열대의 아침인마냥 착각하는 것. 결국 그 기분으로 테라스 밖으로 나갔더니 싸라기눈 날리는 겨울날이었고, 멤버들의 '춥다 문 닫아!'라는 꾸중 아닌 꾸중에 열대의 아침이란 몽상에서 깨어나는 내용이다.


앞서 출시된 '포스트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는 실제로도 바쁜 스케줄 때문에 아침 식사를 자주 거르는 소녀시대 멤버들을 위한 완소 제품이었다. 이번 신제품 '포스트 후르츠 코코넛 그래놀라'도 촬영을 할 때 연기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너무 맛있게 먹어 스탭들의 놀라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소녀시대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그래놀라 2차 광고는 12월 5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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