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정경호 여친 수영 질문에 당황 진땀뻘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정경호가 여자친구 수영 질문에 당황해 했다.

8월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경호 조윤희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리포터는 정경호에게 거듭 여자친구 수영을 언급했다.

이에 정경호는 고개를 끄덕거리면서도 답변을 피했다. "잘 지내고 있냐"는 질문에는 "그쵸 네"라고 답하는가 하면 "과거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 프러포즈를 한다고 했는데 그 말이 아직 유효하냐" 묻자 "그렇다"며 진땀을 쏟았다.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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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정경호 애완견, 여친 수영 이름 따와 '호영'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정경호와 조윤희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배우 정경호와 조윤희가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나선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경호와 조윤희는 평소에도 동물을 좋아해서 동물영화제 홍보대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경호는 여자 친구 소녀시대 수영의 이름과 자신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지은 호영이라는 애완견을 키우는 중이라며 "좋은 취지에서 열리는 영화제인 만큼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조윤희도 조만간 영화로 찾아뵙겠다며 인사를 마쳤다.

한편 '섹션TV'는 한 주간 연예가의 이슈만을 엄선, 발 빠르게 취재해 생방송으로 보도하는 연예정보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1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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