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엠카' 화려한 컴백..톱 걸그룹의 위엄

 

걸그룹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가 '엠카'에서 화려하게 컴백했다.

소녀시대는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가요순위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최근 발표한 미니 4집 '미스터 미스터(Mr.Mr.)'와 동명인 타이틀곡과 수록곡 '웨잇 어 미니트(Wait a Minute)'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소녀시대는 먼저 선보인 '웨잇 어 미니트' 무대에서는 깜찍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미스터 미스터'에서는 매니시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남자 댄서들과 호흡을 맞춘 퍼포먼스를 통해 좌중을 압도했다.

새 앨범을 대표하는 곡인 '미스터 미스터'는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댄스 장르의 곡이다.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 브라운 등 유명 팝스타들과 작업한 더 언더독스의 작품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가사에는 소녀시대가 미스터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소녀시대는 '엠카'를 시작으로 오는 7일 KBS 2TV '뮤직뱅크', 8일 MBC '쇼! 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 등 각 방송사의 가요순위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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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ㅣ성지연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멤버 태연 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 유리 티파니 써니 서현)가 1년 간의 공백을 깨고 화려한 컴백무대를 꾸몄다.

 

소녀시대는 6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수록곡 '웨이트 어 미닛(Wait a Minute)'과 타이틀곡 '미스터 미스터(Mr. Mr)'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멤버들은 수록곡 '웨이트 어 미닛'에선 귀여운 패턴이 수놓인 셔츠와 짧은 치마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여유로운 무대매너는 '명불허전'이었다. 타이틀곡 '미스터 미스터'에선 2007년 데뷔 후 처음으로 남자 백댄서들과 호흡을 맞췄다. 멤버들은 검은색 재킷을 입고 한층 성숙하고 농염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멤버들은 '미스터미스터'무대에서 손목을 이용한 포인트 안무를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녀시대의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는 알앤비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린 레이디스코드 갓세븐(GOT7) 동방신기 소녀시대 씨엔블루 소유X정기고 선미 원피스 베스티 멜로디데이 루나플라이 비투비 박지윤 넬 방탄소년단 태원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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