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컴백소감 "신곡 보여주고 싶어 안달 났었다"

 

[OSEN=강서정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신곡 보여주고 싶어 안달 났었다”는 컴백 소감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6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만나 “티저 공개하고 컴백날짜 공개했다가 미뤄서 팬들한테 미안했다”며 “저희도 빨리 신곡 보여드리고 싶어서 안달이 났었다”고 밝혔다.

앞서 소녀시대는 뮤직비디오 중 일부 데이터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 컴백 시기를 늦추면서 지난 24일 음원만 공개했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먼저 선보인 안무에 대해 “보이시한 느낌, 쿨한 느낌이 있다. 노래 제목과 연동되는 보타이 만지는 동작, 셔츠 소매를 잠그는 느낌 등 포인트 동작들도 있다.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녀시대는 “소녀시대 이름을 계속 지키는 것, 저희가 같이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드리는 것, 소녀시대의 색깔을 이어나가고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활동목표를 밝히며 “상을 받거나 1위를 하거나 이런 것들도 따라오면 좋겠지만”이라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소녀시대는 “이제 활동을 시작한다. 앞으로 ‘미스터미스터(Mr.Mr.)’로 활동 열심히 할테니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며 “지금은 소녀시대!”라며 마무리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날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미스터미스터’ 활동을 이어간다.

kangsj@osen.co.kr

 

http://osen.mt.co.kr/article/G110979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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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소녀시대 "컴백 연기..우리도 안달났다"

 

[뉴스엔 김형우 기자]

소녀시대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2월말 신곡'Mr.Mr.'를 발표한 소녀시대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미 5일 오후와 6일 오전 사전녹화분에 나선 상황.

소녀시대는 6일 뉴스엔에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날짜도 알렸는데 미뤄져 우리 역시 많이 아쉬웠다. 빨리 신곡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 우리도 안달이 났다"며 "팬들에게 매우 미안했는데 이렇게 컴백하게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새로 선보인 퍼포먼스에 대해선 "뮤직비디오에 안무 모습이 많이 보이지 않아 많이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 같다"며 "보이시한 느낌, 쿨한 느낌이 공존한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느낌이다. 제목과 이미지가 연결되는 보타이 만지는 동작, 셔츠 소매 단추를 잠그는 느낌 등 포인트 동작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소녀시대가 드디어 신곡 미스터미스터로 돌아왔습니다"며 "많은 응원과 기대를 해주신만큼 열심히 활동할게요"라고 귀여운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날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하며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김형우 co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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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2NE1과 색깔 달라..함께 활동해 기뻐"(직격인터뷰)

 

걸 그룹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가 돌아왔다.

소녀시대는 6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컴백 소감을 전하며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날짜를 공개했다가 미뤄져서 팬들한테 미안했다"며 "빨리 신곡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애가 많이 탔었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19일 미니 4집 '미스터미스터(Mr.M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2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뮤직비디오 후반 작업을 진행하던 중 데이터가 일부 소실되면서 컴백 일정을 미뤄 예정보다 늦은 24일 신곡을 발표했다

컴백 일정에 차질을 생겼지만 우려는 그저 기우에 불과했다. 공인차트 가온 주간차트(2월 23일~3월 1일)에 따르면 이들의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는 디지털, 다운로드 음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8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닷새 만에 68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녀시대도 "이번 뮤직비디오 제작과정에서 문제가 있어 미뤄지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괜찮게 나온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공교롭게 활동 시기가 겹친 그룹 2NE1과의 경쟁 구도로 그려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했다.

태연은 "워낙 서로 색깔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고 있지 않다"며 "좋은 동료와 함께 활동할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태연은 이어 "많은 동료 선후배 가수 분들이 함께 활동하는 것이 즐겁고 재밌다"며 "팬들도 다 같이 즐겁게 봐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소녀시대는 이날 방송되는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꾸민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앨범 타이틀곡 '미스터 미스터(Mr.Mr)' 무대를 첫 선보인다. 데뷔 8년차인 소녀시대만의 내공을 들여다볼 수 있는 화려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연은 "무대 중간 보타이를 만지는 동작과 셔츠 소매를 잠그는 등 몇몇 포인트 동작들이 있다"며 "전체적으로 보이시하고 쿨한 느낌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녀시대는 더 이상 올라갈 데가 없을 정도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 걸 그룹이다. 하지만 이들의 걸음은 멈추지 않았다. 정상에 서는 것만큼 지키는 것이 더 어렵다는 이들의 향후 목표는 "소녀시대의 이름을 계속 지키는 것"이라고 했다. "소녀시대의 색깔을 계속 이어나가고 발전시키고 싶어요. 상을 받거나 이런 것들도 따라오면 더 좋겠죠.(웃음)"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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