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109&aid=0002364342

 

[OSEN=임영진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에 출연했던 윤아가 스태프들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사랑비' 녹화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 여러 장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에는 종이봉투에 포장된 비타민을 스태프들에게 나눠주는 윤아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윤아는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한분 한분 모두 감사했던 '사랑비' 스태프들 그동안 하나(윤아)가 예쁜 모습으로 나올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분들 만나서 즐거웠어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건강 항상 조심하세요"라는 내용의 카드와 함께 친필사인을 해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 '사랑비' 현장 분위기 진짜 훈훈했던 것 같다", "사이 정말 좋았나보다.

 

장근석도 선물 돌리더니..", "우와, 윤아 선물도 자기 닮은 비타민으로 하네" 등의 댓글을 담겼다.

한편 윤아는 지난 5월 29일 종영한 '사랑비'에서 배우 장근석과 주연을 맡아 출연했다.

 

'사랑비'는 70년대의 아날로그 감성과 2012년의 트렌디한 사랑을 동시에 담아내며 폭넓은 인기를 누렸다.

찬란한 나의 빛도 갇혔던 내 아픔도

막힌 구름 위로 모두 Washing Away...

거친 빗물이 광활한 바다 위

사이로 빛날 나를 안고서 Just Let It 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