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서현 매너손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퇴장하는 소녀시대'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5월 2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구글 본사에서 열린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구글(MBC Korean Music Wave in Google)' 한류콘서트 현장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서현은 화려한 공연을 마치고 무대를 내려가던 중 태연의 치마 뒷부분을 손수 정리해주는 배려를 선보였다.

 

 

앞서 서현은 태티서 멤버들과 함께 5월 3일 방송된 Mnet '와이드 연예뉴스'에 출연해 매너손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은 스튜디오 촬영을 위해 방송국 외부에서 대기하던 중 티파니를 위해 배려심있는 동생 면모를 과시했다. 티파니의 짧은 치마의상이 세찬 바람때문에 뒤집어질까 염려해 끝자락을 꽉 잡아줬던 것.

서현 매너손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서현은 개념있다" "개념돌 별명에는 다 이유가 있다" "저번에 티파니한테도 매너손 선보이더니 이번엔 태연이네" "이런 매너손 포착하는 팬들도 대단한 것 같다" "서현 실제 성격도 엄청 착할 것 같다" "훈훈한 언니 동생 사이네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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