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난폭한 로맨스' 이시영과 제시카가 술대결을 벌였다.

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8회에서는 함께 술자리를 가진 유은재(이시영 분)와 강종희(제시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열(이동욱 분)이 위기를 극복하고 선수생활을 계속 할 수 있게 됐다는 기쁜 소식에 지인들끼리의 조촐한 파티가 열린 가운데 외국으로 떠났던 무열의 첫사랑 강종희가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무열과 은재, 진동수(오만석 분), 오수영(황선희 분) 등의 술자리에 종희가 합류했다.

무열을 좋아하게 된 은재는 종희의 등장에 질투를 느꼈고 종희가 술을 잘마신다는 말에 은근히 맞대결을 신청했다. 두 사람은 소주를 원샷하며 기싸움을 펼쳤다. 특히 은재는 특유의 기술을 선보이며 터프하게, 반면 종희는 여성스럽게 술잔을 비워 눈길을 끌었다.

그러던 은재는 종희에게 "멀리서 왔으니 천천히 마시라"고 말했다. 그러나 종희는 "옷차림으로 봐선 은재씨가 나보다 더 멀리서 온 것 같다"고 응수했다.

한편 알딸딸해진 종희가 무열과 다정한 모습을 보이자 은재의 질투심은 활활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박아름 기자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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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제시카, 커플사진 공개 '연인느낌 물씬 다정샷'

[티브이데일리 선미경 기자] 이동욱과 제시카의 다정한 연인 인증샷이 공개됐다.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에서 야구선수 박무열(이동욱 )과 그를 경호하게 된 안티팬 경호원 유은재(이시영)의 러브라인이 시선을 끌고 있는 가운데, 무열의 옛 연인 종희(제시카)가 등장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연인관계였던 무열과 종희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현재의 까칠함은 찾을 수 없는 밝고 순수한 표정의 무열과 빨간 코트를 입고 그의 옆에서 활짝 웃고 있는 종희의 모습이 행복한 연인의 모습이다.

또 이동욱의 장난기어린 천진난만한 모습과 성숙미와 여성미를 물씬 풍기며 여신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제시카는 안방극장 최강의 선남선녀 커플이라 해도 손색없는 비주얼이다.

뮤지컬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제시카가 이동욱의 옛 연인으로 등장해 이시영과 팽팽한 삼각관계를 이루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선미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GnG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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